자료실 278

야합의 뜻

💜야합(野合)의 뜻..?💜 '야합(野合)' 의 원뜻은 들판에서 개들이 교미하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엔 부부가 아닌 남녀가 몸을 섞는 것을 야합(野合)이라고도 하고.ᆢ 목적 달성을 위해 불순하게 뜻을 합치는 정치인에게도 야합(野合)이란 말을 씁니다. 글자 그대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정(情)을 통한다는 뜻입니다. 기원전 6세기, 중국 춘추시대 노(魯)나라에 공흘(孔紇)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기골이 장대한 9척의 무인(武人)으로 노나라의 대부가 되었다. 그에겐 번듯한 아들 하나 남기고 죽 었으면 하는 소원 하나가 있었는데, 첫 부인과 사이에서 딸만 아홉을 낳았다. 그래서 둘째 부인을 얻어서 겨우 아들을 하나 보았는데, 이름이 맹피(孟皮)로 절름발이 였다. 어느덧 환갑이 지나자 공흘(孔紇)의 마..

자료실 2022.08.03

지구의 위대한 창조

[ 창조주의 놀라운 지혜] ?? "지구를 설계한 창조주의 지혜, 참으로 놀랍습니다!!!" 1. 지구의 크기 : 지구는 그저 우연하게 생겨난 땅덩어리가 아니고 매우 정밀하게 설계된 것임을 나타내는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지구의 크기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부동산에 한이 맺혀서 지구가 큼직해져서 부동산이 넓어지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큰일 날 일입니다. 지구가 지금보다 10%만 더 커지면 중력이 너무 커져서 그 결과 물이 수증기로 증발이 되지 않아서 물의 순환이 차단 되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가 지금보다 10%만 작아져도, 이제는 중력이 너무 약해져서 한 번 증발한 수증기가 우주공간으로 영원히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그 결과 지구는 물..

자료실 2022.06.29

근대사

(촌부도 농부도 상인도 대통령도 읽어야 할, 명쾌할 수 있는 글이다. ♥♥♥♥♥ ★ 이 정도는 알아야 좋은 생각일 것이다. ?? ♥♥♥♥♥ A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떠하게 될까 ??] 1●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2●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예프 공화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3● 키예프 공화국의 수도 키예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 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4●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5●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 (Hol..

자료실 2022.06.2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 오늘의 힐링 -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꼭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 러시아의 국민시인이며,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푸쉬킨의 詩 입니다. 흔히 러시아는 두 가지 위대한 것을 낳았다고 말해지는데 바로 보드카와 문학이죠. 러시아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친구(?)의 얘기를 들어보니 위대한 러시아 문학에 있어서도 가장 위대했던 시대가 19세기 후반, 바로 푸쉬킨이 활동했던 시대라고 하네요. 그는 당시 국민 영웅이었으며, 그 위상은 현재도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푸쉬킨의 동상과 그의..

자료실 2022.06.23

조선의 이순지 과학자

◇조선의 과학자 이순지 우리는 세계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 코페르니쿠스이고, 증명한 사람이 갈릴레오라고 배우며 자랐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1543년보다 100년 빨리 지동설을 주장하고 증명한 학자가 조선에 있었다. 이순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순지는 월식을 보고 월식이 진행될 때 보이는 그림자가 바로 지구의 그림자이고, 그 그림자가 둥글다는 것을 관찰하여 '지구는 둥글고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다른 학자들이 월식이 언제 발생하는지를 증명해낸다면 그 말을 믿겠다고 했다. 이에 이순지는 월식이 언제 발생해 언제 끝나는지를 계산했고, 그의 계산과 같은 시각 월식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다른 학자들도 믿게 됐다. 과학 천재 이순지를 알아 본 세종이 이순지를 과학책임..

자료실 2022.06.20

절친

♡ 좋은 글 ☞ 절친(絶親)을 생각해 보는 하루 마치 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수어지교(水魚之交)라 하고,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를 막역지우(莫逆之友)라 한다. 금(金)이나 난초(蘭草)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를 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고,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의 사귐과 같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한다. 어릴 때부터 대나무 말을 같이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하고, 친구 대신 목을 내 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를 문경지교(刎頸之交)라 한다. 향기로운 풀인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친구를 지란지교(芝蘭之交)라고 한다. 잘 나가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선생이 제주도로 귀양살이..

자료실 2022.06.17

대통령의 격

'빈체로'(Vincero), 윤석열! - 취임식에 왜 ‘Nessun Dorma ’가 울려퍼졌나?- 김택규(UMC 원로목사) 나는 클래식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오페라도 좋아한다. 뉴욕 시에 거주할 때는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시티오페라’, 시즌 티켓을 미리 사서 정기적으로 감상하곤 했었다. 오페라 DVD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일 거행된 윤대통령 취임식의 끝부분에 저 유명한 푸치니의 유작인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네순 도르마 (Nessun Dorma)가 합창단과 함께 성악가들의 고음 목소리로 불려졌을 때, 나는 큰 감동으로 온몸에 전율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음악 선곡을 참 기막히게 잘했구나!”하고 감탄을 했..

자료실 2022.06.15

삼성 반도체

5월 20일 방한(訪韓)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일 처음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과 나란히 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석유를 비롯해 이렇다 할 전략자원이 없는 나라에 반도체가 있어서 미국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붙잡으려고 몸이 달아 있구나!” “그런 소중한 회사를 이끄는 CEO를 지난 5년 간 이 나라는 어떻게 대접했나? 못 잡아 먹어서 걸핏하면 감옥에 보내고, 삥 뜯어낼 호구로만 생각하고....” 그러면서 또 생각나는 두 사람이 있었다. 박정희(朴正熙‧1917~1979) 대통령과 김완희(金玩熙‧1926~2011)박사였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완희 박사는 1953~1955년 미국 유타대..

자료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