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78

잘못 쓰고있는 한자용어

♧틀리기 쉬운 한자 단어! 나도 모르고 잘못 썼던 단어! 1.토사광란(x) 토사곽란[吐瀉癨亂](o) 2.동거동락(x) 동고동락[同苦同樂](o) 3.성대묘사(x) 성대모사[聲帶模寫](o) 4.유도심문(x) 유도신문[誘導訊問](o) 5.양수겹장(x) 양수겸장[兩手兼將](o) 6.산수갑산(x) 삼수갑산[三水甲山](o) - 삼수와 갑산은 지명임 7. 일사분란(x) 일사불란[一絲不亂](o) - 불란(어지럽지 않음) 8.절대절명(x) 절체절명[絶體絶命](o) 9. 홀홀단신(x) 혈혈단신[孑孑單身](o) 10.동병상린(x) 동병상련[同病相憐](o) 11.풍지박산, 풍지박살(x) 풍비박산[風飛雹散](o) 12.호위호식(x) 호의호식[好衣好食](o) 13.주야장창(x) 주야장천[晝夜長川](o) 14.체면불구(x) 체면불..

자료실 2021.01.31

조선조 왕들의 사망과 능

★ 조선 역대王들의 사망원인 *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 (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 원인 중 하나)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다. * 제2대 정종 오복(五福 ; 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 많은 자식을 둔 왕임) 조선역대왕 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 영정리) *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 민씨도 학질로 56세 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 즐긴 왕..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났음) (그리고 여러 부인을 둔 만큼 성병도 있었다고 함) 소헌왕후 심..

자료실 2021.01.30

사농공상 / 공상농사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을 규탄하며, ’工商農士‘ 로 의식을 혁명하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어제 3년 만에 법정 구속되었다. 죄명은 국정농단이다. 그러나 이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참담한 재판이다. 무엇이 국정 농단인가? 농단이란 뜻을 알기나 하고 사용하는가? 누가 정치를 좌지우지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이 법정에 섰나? 도대체 국민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죄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다. 처음엔 ‘묵시적 청탁’이라 했다. 묵시적 청탁이 무엇인가? 아무 청탁도 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다? 판사가 어떻게 아는가? 설사 그렇다 해도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죄가 된다는 것인가? 정말 미친 판결이다. 보석가게의 보석이 탐나지만 돈이 없으니 흥정만 하다 나와도 절도죄..

자료실 2021.01.22

내가 누구인지?

♥ ♧ 오늘의 묵상 ♧ 象村(상촌) 申欽(신흠) (1566~1628)선생은 인생삼락을 이렇게 꼽았습니다. 1.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2.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3. 문을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茶山다산 鄭若鏞(정약용)은 '유수종사기(游水鐘寺記)' 에서 세가지 즐거움을~ 1. 어렸을때 뛰놀던곳에 어른이 되어 오는 것, 2. 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서 오는 것, 3. 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 (진사가 된 21세 때의 글) 秋史추사 金正喜(김정희)는 일 독(一 讀) 이 호색(二 好色) 삼 음주(三 飮酒)를 세가지 즐거움이라 했으니 1.책 읽고 글쓰며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 2.사랑하는 이와의 변함없는 애정,..

자료실 2021.01.22

홍천 건치연혁

용석춘 기자 기사입력 2021-01-10 建置沿革(건치연혁) 홍천의 이력서를 살펴보다 읍지는 그 고을의 이력서다. 읍지는 발행 당시 그 고을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건치연혁(建置沿革)은 호적등본쯤으로 봐도 무방하다. 언제 고을이 생겼고, 어떤 이름으로 불렸으며,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30~40 글자 내외로 1천 년의 역사를 담아낸다. 홍천읍지의 맏형 격인 『세종실록지리지』 홍천 편 첫 문장은 ‘洪川 縣監一人’이다. ‘홍천 현감이 1명이다.’로 시작한다. 다음 문장이 건치연혁에 해당한다. ‘本高句麗본고구려伐力川縣벌력천현, 新羅신라改名綠驍개명녹효爲朔州領縣위삭주영현. 高麗顯宗戊午고려현종무오改洪川개홍천, 仍爲春州任內잉위춘주임내, 本朝因之본조인지. 別號花山별호화산’. 위의 ‘42자’는 홍천읍지 건치연..

자료실 2021.01.15

마방진

마방진(魔方陣) °°°°°°°°°°°°°°°° ................... | 2 | 7 | 6 | ................... | 9 | 5 | 1 | .................. | 4 | 3 | 8 | ................... 위의 가로,세로, 세칸 안에 1부터 9까지 한번씩 넣은"마방진" 입니다, 가로,세로,대각선, 어떻게 더해도 합이15입니다, 이 신기함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얘기 입니다...^;;^ 기원전 2000년쯤 중국 고대 왕조인 "하나라 우왕" 시대에 매년 황하(黃河)가 범람(汎濫)해 물이 흐르는 길을 고치는 공사를 했습니다...^;;^ 어느해 황하의 지류(支流)인 낙수(洛水)라는 강의 뚝을 고치는 공사를 했는데, 강(江)가운데서 큰 거북이 한 마리가 발견..

자료실 2021.01.14

한국의 역사 고려

홈 한국의 역사 한국의 역사 고려왕조 계보 역대 왕 이름과 순서 태봉(후고구려)을 건국한 궁예의 장수였던 왕건은 태봉국의 시중으로 2인자의 자리까지 올라가고 궁예가 폭정으로 민심을 잃자 여러 장수들과 대신들에 의해 왕으로 추대 받게 됩니다. 태조 왕건이 918년 건국한 고려는 1392년 공양왕까지 총 34대에 거쳐서 475년 동안 존속했으며 유교적인 이념을 통해서 사회질서를 마련하고 자주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요나라의 대규모 침략을 막아낸 고려는 동아시아에서 나름대로 위새를 뽐내는 기간이 있었지만 중기 이후에는 무신정권과 몽골의 침입, 원나라의 정치적 간섭으로 국력이 약해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936년에 후삼국시대를 통일하고 우아한 고려청자와 세계적인 인쇄술을 자랑했던 고려의 왕조 계보를 알아보도록 ..

자료실 2021.01.12

한국의 역사 조선왕조

홈 한국의 역사 한국의 역사 조선왕조 순서와 계보 정리 한국사의 마지막 왕조국가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무력을 통해서 고려를 멸망시키고 건국했기 때문에 이름은 조선이지만 고려를 그대로 계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는 정권을 잡은 세력이 통치하기는 했지만 유교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민본주의를 중요시 생각했기 때문에 근세 사회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1대 태조 1392-1398 조선의 초대 국왕으로 한국사 마지막으로 요동(만주) 땅을 정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동아시아의 모든 세력과 싸워서 이겼기 때문에 왕이 되지 않았어도 명장으로 평가받았을 인물이지만 전대 왕족을 몰살한 기록 때문에 학살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대 정종 1398-1400 태조의 둘째 아들로 효심이 ..

자료실 2021.01.12

한국의 역사 백제

홈 한국의 역사 한국의 역사 백제 왕조 순서와 계보 정리 – 31대 역대 마지막 의자왕 삼천궁녀 진실 01755 한국의 왕사 중에서 가장 불행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백제 왕조는 678년 동안 31명의 왕이 나라를 다스렸으며 다른 국가에 비해서 재위 기간이 짧은 왕들이 많은 편이다. 백제의 왕들은 대부분 왕호가 아닌 이름을 그대로 붙인 경우가 많으며 근초고왕 이후부터는 대부분 전쟁이나 반란에 의해 비명횡사했기 때문에 생년과 업적이 정확하지 않다. 백제의 역대 왕들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기 때문에 등의 고서에 남아있는 기록을 참고한 경우가 많다. 1대 온조왕 B.C. 18-A.D. 28 백제를 건국한 초대 임금으로 고구려의 고주몽, 신라의 박혁거세처럼 탄생한 설화, 전설 같은 이야기는 없지만 백제의 모든 ..

자료실 2021.01.12

한글의 띄어쓰기

호머 헐버트박사와 한글 띄어쓰기 중국의 한문원서를 번역할 때 종종 오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한문에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는 문장을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되듯 한문을 번역할 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도 오랜 옛날부터 줄곧 한문만 쓰다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시자 처음에는 중국한문의 표기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띄어쓰기가 없었다.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맞지 않으니...”로 시작되는 훈민정음 서문부터 띄어쓰기도 없고 쉼표도 없는 문장이다. 이렇게 띄어쓰기도 없고 쉼표도 없는 문장을 읽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다. 이런 불편을 개선해 준 사람이 바로 미국인 호머 ..

자료실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