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 인성 심리 문학 시사 > 14

김유정 문학 이야기

김유정 문학이야기 소설가 석 도 익 홍천은 순수한 우리말로 하면 넓은 내 가 흐르는 고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까운 춘천 또한 봄 춘과 내천이니 강원 도청이 있는 춘천은 순우리말로 봄에 냇물이 흐른다는 봄에 고장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의 고장에 봄의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김유정 작가입니다. 김유정 작가는 짧은 생애에 많은 작품을 남기셨는데 그 작품 속에는 그가 바라는 희망 그림 움 기다림을 봄으로 담아냈습니다. 대표적인 봄.봄은 봄 하나로 표현하지 않고 당시에는 쓰지 않았던 점을 가운데 찍음으로서 독자로 하여금 깊이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었일까요? 그가 태어난 이곳은 신동면 증리라는 마을입니다. 금병산이라는 이름과 같이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산자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