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홍천학(洪川學) 심포지엄 (원고) 2021. 12. 17 홍천군청 대 회의실 소설가 석 도 익 한서 대상을 받게 되에 영광입니다. 넓은 내가 흐른다 하여 홍천이라는 지명을 가졌고 홍천에서 발원하여 홍천의 전 지역의 지천을 모아 흐르는 강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지명을 강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홍천 강뿐이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다 더 뜻 깊은 나라꽃인 무궁화의 고장이 홍천이라 자랑스럽습니다. 홍천이 무궁화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언론인이고 교육자이신 한서남궁억 선생님이 독립을 위하여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서면 보리울에서 무궁화보급운동을 펼치셨음으로 무궁화의 역사의 발원지가 홍천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사랑과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