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려온 좋은글 494

그리움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 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 좋은 생각들과 유머 모음 (시간날때 하나씩 열어 보세요) http://pf.kakao.com/_VPJVj..

혼자 즐기는 방법

🧙‍♂️ 독 락 (獨樂) 늙는다는 것은 분명 서러운 일이다. 늙었지만 손끝에 일이 있으면 그런대로 견딜 만하다. 쥐고 있던 일거리를 놓고 뒷방 구석으로 쓸쓸하게 밀려나는 현상을 ‘은퇴’라는 고급스런 낱말로 포장하지만,뒤집어 보면 처절한 고독과 단절이 그 속에 숨어 있다. 그래서 은퇴는 더 서러운 것이다. 방콕이란 단어가 은퇴자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그들을 화백(화려한 백수), 불백(불쌍한 백수),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등으로 나누고 있다. 화백이든 불백이든 간에 마음 밑바닥으로 흐르는 깊은 강의 원류는 ‘눈물 나도록 외롭다’는 사실을 한 치도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이다. 화백도 골프 가방을 메고 나설 때 화려 할 뿐이지 집으로 돌아 오면 심적 공황상태인 방콕을 면치 못한..

이것이 인생이다.

🔅 이것이 인생이다 *** 나이가 들어 가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들 ~ ~ ~ $300 짜리 시계를 차거나 $30짜리 시계를 차거나~모두 똑 같은 시간을 알려 준다. $400 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4 짜리 소주를 마시거나~취하는 효과는 똑 같다.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1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움은 마찬가지. 진정한 내면의 행복은 세상의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1등석을 타건 이코노미석을 타건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똑 같이 함께 떨어진다. 그런고로, 배우자건, 동료건, 친구건, 형제 자매건, 함께 채팅을하는 사람이건, ~같이 만나서 웃고, 세상사는 이야기든 정치이야기든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하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 5가지 1. 아이들에게~..

중용

🌾중용에 대하여🌾 덜 익은 알곡을 다 걸러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 미운 사람을 다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 보면 욕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 지기 마련입니다..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소중한 남의 것이 나에겐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 남 비난하는 자가 저 비난 받는 줄은 모릅니다.. ​타인을 잴 때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는 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을 합리화 하고는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 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그렇게 강조하셨나 봅..

어머니

[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일제 강점기에 이흥렬(李興烈) 이라는 음악의 남다른 재능이 많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재능이 있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작곡을 위해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더이상은 할 수 없어요. 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 소자는 음악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 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것도 없었지만, 조금씩 늘어난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때까지 동네 근처부터 원거리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없이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천국이다.

💕💕💕읽어보고 눈물 흘리지 마세요 💕💕💕 💖💖💖대한민국은 천국이다💖💖💖 -탈북자 김수진-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온 것으로 해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 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이라는 감동 속에서만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당분간 우리들의 집인 국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북한에 대비, 중국의 거리들을 보고 감동에 젖었던 그것은 봄눈같이 사그러지고 중국을 대비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황홀한 광..

한평생

🔲 한평생 詩 반칠환 요 앞 시궁창에서 오전에 부화한 하루살이는, 점심 때 사춘기를 지나고, 오후에 짝을 만나, 저녁에 결혼했으며, 자정에 새끼를 쳤고, 새벽이 오자 천천히 해진 날개를 접으며 외쳤다. 춤추며 왔다가 춤추며 가노라. 미루나무 밑에서 날개를 얻어 칠일을 산 늙은 매미가 말했다. 득음도 있었고 지음이 있었다. 꼬박 이레 동안 노래를 불렀으나 한 번도 나뭇잎들은 박수를 아낀 적은 없었다. 칠십을 산 노인이 중얼거렸다. 춤출 일 있으면 내일로 미뤄두고, 노래할 일 있으면 모레로 미뤄두고, 모든 좋은 일은 좋은 날 오면 하마고 미뤘더니 가뿐 숨만 남았구나. 그 즈음 어느 바닷가에선 천 년을 산 거북이가 느릿느릿 천 년째 걸어가고 있었다. 모두 한평생이다. 뜰채로 죽은 별을 건지는 사랑. [2001..

그렇게 살아요.

♤ 저기요 지금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집니까? 뭐. 그래봤자 어디 젊은 날만 하겠어요? 싱싱하던 시절이 그립죠! 암요! 암! 암! 아무려면! 그래도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 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고 맛난 거 찾아다니면 당신은 큰 행운입니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 돌려보면 몇 달 사이에도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 연락두절 되고요. 즈그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마구 떠벌리며 골목골목 누비며 폐지 줍던 그 영감 요즘 모습 감췄고요. 옛날 소주 한 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 얘기 하던 골통 그 놈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산 좋다고 주말마다 건강 챙기며 이 산 저 산 등산 가자 조르던 ..

한국인 달라져야 한다.

韓國人 전부가 백번 천번 읽기를 기원하며. 인도의 성자 간디의 말씀 나라가 멸망(滅亡)할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사회악(社會惡) *.原則없는 政治 (원칙없는 정치) *.勞動없는 富 (노동없는 부) *.良心없는 快樂 (양심없는 쾌락) *.人格없는 敎育 (인격없는 교육) *.道德없는 商業 (도덕없는 상업) *.人間性 없는 科學 (인간성 없는 과학) *.犧牲없는 宗敎 (희생없는 종교) 이것 오늘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면 저렇게도 그의 말대로 우리가 닮아가고 있는 것인지 정신이 아찔합니다. 하나 하나 다시 읽어 봅니다. 우리의 현실을 예언 한듯 합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정신을 가다듬을 때 입니다. ⭕️ 日本人이 잘 사는 이유 정신 문화의 비교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