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려온 좋은글 497

사회주의 이론

▶어느 대학 교수의 지혜 °°°°°◇◇°°°°° 사회주의(社會主義)는 왜! 나쁜가? ```````````````````````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厚)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래토록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 만,단 한명 에게도 F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학점을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 났다. 그 전말(顚末)은 이러 하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福祉政策)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 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복지정책 (福祉政策)은 미국의 국민이라 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

아름다운 이야기

[이야기 세 편] 1. 이등병과 인사계 한 이등병이 몹시 추운 겨울날 밖에서 언 손을 녹여 가며 찬물로 빨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소대장이 그것을 보고 안쓰러워하며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김 이병,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다가 하지.” 그 이등병은 소대장의 말을 듣고 취사장에 뜨거운 물을 얻으러 갔지만, 고참에게 군기가 빠졌다는 핀잔과 함께 한바탕 고된 얼차려만 받아야 했습니다. 빈 손으로 돌아와 찬물로 빨래를 계속하고 있을 때 중대장이 지나가면서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 “김 이병, 그러다 동상 걸리겠다. 저기 취사장에 가서 뜨거운 물 좀 얻어서 해라.” 신병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이번에는 취사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가 봤자 뜨거운 물은 고사하고, 혼만 날 것..

행복지수

UN이 해마다 발표(發表)하는 인류행복지수(人類幸福指數)에서 세계 250여개 국가(國家) 중에서 매년(每年) 상위권(上位圈)에 올라가는 국가(國家)들이 있습니다. 덴마크(Denmark),수도는 코펜하겐. 노르웨이(Norway), 수도는 오슬로. 스웨덴(Sweden)수도는 스톡홀름인데 이 세나라 중에 동화(童畵)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世界)에서 국민(國民)이 가장 행복(幸福)한 나라 중에 으뜸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짐작이되십니까? 그들의 문화(文化)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상적(理想的)인 복지(福祉) 정책과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system)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행복(幸福)의 토대(土臺)에..

개같은 이야기

🟣 犬公의 抗辯 나는 개(犬)올시다. 세상에 간사(奸邪) 하고 간악(奸惡)한 것이 인간(人間)인 듯하오. 내 인간들한테 할 말이 있어 이렇게 나왔소. 사실 우리처럼 족속(族屬)들이 많은 동물도 없을 것이오. 살구가 맛이 없으면 개살구라 하고, 나리꽃에도 못 끼면 개나리요, 망신도 큰 망신이면 개망신이요, 망나니도 큰 망나니면 개망나니요, 지랄도 큰 지랄이면 개지랄이요, 뻔뻔한 얼굴은 개가죽이요, 번지르르한 기름은 개기름이요, 사람노릇 못하면 개새끼라, 미친듯이 쌍욕하면서 넘어가면 개거품 문다 하고, 보잘 것 없으면 개떡이라, 개 씨 집안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門前成市)요 도리만당(桃李滿堂)이라~~~ 도대체 우리 개들이 전생(前生)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렇게 천대(賤待)를 당하고 산단말이오 필요(必要..

검소

"검소(儉素)" 퇴계가 벼슬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제자들을 양성한다는 소식이 널리 알려지자, 일찌기 영의정(領議政)의 벼슬을 지낸 바 있는 쌍취헌 권철(雙翠軒 權轍)이 한양에서 퇴계를 만나고자 도산서당을 찾아 내려오게 되었다. 권철은 그 자신이 영의정의 벼슬까지 지낸 사람인 데다가 그는 후일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幸州山城)에서 왜적을 크게 격파하여 만고명장(萬古名將)의 이름을 떨친 권률(權慄) 장군의 아버님이기도 하다. 권률(權慄) 장군은 선조 때의 명재상(名宰相)이었던 백사 이항복(白沙 李恒福)의 장인이기도 했다. 서울서 예안까지는 5백50리의 머나먼 길이다. 영의정까지 지낸 사람이 머나먼 길에 일개 사숙(私塾)의 훈장을 몸소 찾아 온다는 것은, 그 당시의 관습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동숙의 노래

'🍁동숙의 노래'' 사연을 알고 계십니까?🍁 반세기(半世紀)도 훨씬 더 지나버린 1960년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무척 어려웠던 그시절, 그녀는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국민학교도 마치지 못한채, 서울에 올라와 구로동에 있던 구로공단 가발공장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받은 월급은 최소한의 내 생활비만 남기고 시골 부모님에게 모두 내려 보냈습니다 동생들 학비와 가사(家事)에 보탬이 되라고. 그러기를 십여년이 지나면서, 찌들게 가난했던 시골집 생활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문득 자신을 돌아 보았을 때 그녀는 이미 서른이 가까운 노처녀 나이가 되어 있었고 지나간 세월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이제라도 자신을 위해 투자(投資) 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검정고시 준비를 합니다. 대학에 들..

남자와 여자 구조역학

❤️ 구조 역학 1. Shopping Math (쇼핑의 수학) 남자는 꼭 필요한 10원짜리 물건을 20원에 사온다. 여자는 전혀 필요하지 않는 20원짜리 물건을 10원에 사온다. 2. General solutions & Statistics (일반 방정식과 통계) 여자는 결혼할때 까지만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남자는 전혀 걱정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 걱정이 생긴다. 성공한 남자란 마누라가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다. 성공한 여자는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3. Happiness (행복) 남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최대한 많이 그 남자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고 사랑은 쬐끔만... 여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그녀를 아주 많이 사랑하되 절대 그녀를 이해하려 해선 안된다. 4. Longevity (수명) 결혼..

애국가 이야기

☆어떤 미망인의 눈물 -----------------------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비둘기가 날고 성화가 타오른 다음 애국가가 장엄하게 울려퍼졌을 때 이를 보고 있던 서양할머니 한 분이 수건으로 눈가장자리를 닦고 있었다. 왜 한국 애국가를 듣고 서양할머니가....하는 의문이 생김직하다. 이유없이 울 수는 없는 법이다. 할머니 나이는 당시엔 70세, 국적은 스페인, 이름은 롤리타 탈라벨라 안. 1936년 8월 1일, 나치 치하의 베를린올림픽 개막식이 끝나고 일장기를 단 한국선수 김용식, 이규환, 장이진, 손기정, 남승룡 등이 모여읹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그 자리에 재독동포 한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왔다. 억센 평안도 사투리로 자신이 지었다는 '조선응원가'를 불러주겠다면서 구깃구깃한 악보 하나 ..

숙맥菽麥의 시대

🛑菽麥(숙맥)의 亂(란)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숙맥이라 한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쑥맥!'이라고 욕하기도 한다. 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뿐이겠는가 ?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때 그의 곁에는 환관인 조고(高)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

마음에 따라가는 인생

1. 가뭄이 계속되자 모든 마을 사람들이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기도하기로 한 날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교회에 모였는데 오직 한 소년은 우산을 들고 왔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2. 아기를 공중에 던지면 아기는 어른이 받아줄 것을 알기 때문에 아기는 까르르 웃습니다. 이것이 신뢰입니다. 3. 다음날 아침에 우리는 살아있을 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면서 알람을 맞춥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4. 우리는 미래에 대해 아무 것도 알 수 없지만, 내일의 계획을 크게 세웁니다. 이것이 자신감입니다. 5. 우리는 세계가 고통 중에 있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6. 어느 80세 노인의 셔츠에 이렇게 적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