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아름들이 느티나무 같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아름들이 느티나무 같은 사람이다. ♧ 아버지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같은 사람이다. ♧ 아름드리 느티나무 같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마을 가운데 웅장하게 버티고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같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언제나 거기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마음 든든한 버팀이 되고 굳은 믿음이 되.. 시화(수필화) 2009.03.27
[스크랩]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아름답고 예쁜 게 어디 꽃뿐이랴 . 함께 사는 이웃의 끈끈한 인정이 더욱 아름답고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마음들이 꽃의 아름다움에 비기랴 싶다. 여름밤 모기같이 바가지 긁는 소리는 짜증나지만 술국 끓여주는 아내가 고맙고 어려운 살림 알뜰하게.. 시화(수필화) 2009.02.18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 ♧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 ♧ 하느님을 닮은 사람들 글 : 석 도 익 태초에 하늘을 열고 땅을 만들어 억조창생을 창조하니 이 땅에서 서로 이롭게 살라 하였다. 하늘에는 신이 땅은 사람이 어질게 관리 하라 하였으니 그 근원이 여기에 있다. 바람을 마시고 물 먹고 살아가는 억조창.. 시화(수필화) 2009.01.26
쏜 살같이 (1910년 여자 궁도대회 광경) 쏜 살 같이 멀리 보이는 과녁을 향해 양다리에 균형을 맞추어 힘을 주고 몸을 바로 세운다. 천천히 활을 들어 화살을 정확하게 메기고 활 잡은 손에 힘을 고정시키고 과녁에 화살을 겨냥하여 화살촉 선이 활에 닫는 감각을 느낄 때까지 시위를 힘있게 당긴다. 그리고 숨을 .. 시화(수필화) 2008.12.22
사랑의 업보 참새 소리 사랑의 업보 / 글:석도익 자식은 전생에 빚 받으러 온 인연이라고 하던가?. 빚지고 갚지 못하고 죽은 자가 다시 태어나고 돈 떼이고 죽은 자가 그의 자식으로 태어나 그 채권 채무를 이행하는 과정이란다. 그럴듯한 이야기다. 갚아도, 갚아도 더 갚을 것이 남아있는 자식에게 갚아야 할 채무! .. 시화(수필화) 2008.05.29
환경 시화전 자연환경 시화전 < 상사초 > 홍넷회원이신 사랑니님의 작품입니다. <너의 이름으로> 홍넷회원이신 마스카라님의 시 (詩) 지는 꽃에도 비유가 있다 (최정연) <석도익 선생님 : 스스로> 문창호지 : 석도익 선생님 탯줄 : 김영희 시인(사랑니) 시화(수필화) 2008.05.26
어머니~ 잃어가는 그 이름 6 엄마에서 어머니로 아이가 제일먼저 말을 배우는 것이 엄마! 라고 한다. 사람이 발음하기에 가장 좋은 음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을 낳아준 어미를 부르는 말이다. 말을 익히고 글을 배우고 사람의 길을 가야하는데 이 모든 길잡이가 어머니다. 엄마로서 아이를 기르고 어머니로서 가르쳐.. 시화(수필화) 2008.03.27
어머니~ 잃어가는 그 이름 5 어머니의 사랑을 빼앗은 급식 지난 이야기가 되어버린 신혼시절 그녀는 남편 출근시켜놓고 하루 종일 고민해야 했단다. 별것도 아닌, 내일 남편이 가져갈 도시락반찬을 무었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 말이다.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내의 고민일까? 정말 질투가 날 지경인 말을 그녀는 천연덕스럽.. 시화(수필화)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