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간다고 한다. 2015-01-15 오후 4:38:20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석도익 칼럼] 시간은 간다고 한다 그들은 삼형제다. 하나같이 모두가 바쁘다. 조금이라도 쉬는 법이 없고 제 자리에 잠깐이라도 넋을 놓고 가만히 있는 것도 볼 수가 없다. 소설가 석 도 익 그 삼형제 중에서도 막내는 마른 편에다 키가 훤칠하.. 석도익 <칼럼> 2015.01.15
굴러온 돌과 박힌 돌 2014-12-11 오전 9:56:30 입력 뉴스 > 홍천뉴스 [석도익 칼럼] 굴러온 돌 과 박힌 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라는 말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데, 박힌 돌은 토박이란 뜻이고 또는 기득권층을 말하며, 굴러온 돌은 외지에서 왔다던가. 모임에 새로 온 신참이라는 뜻일 것이.. 석도익 <칼럼> 2014.12.11
어머니도 여자였다. 홍천실버뉴스 <인생칼럼> 어머니도 여자였다 소설가 석 도 익 어머니는 그날따라 할 이야기가 많으셨다. 멀리서 사는 넷째 아들네나, 혼자 살고 있는 셋째 딸 걱정은 맨날 하시는 거라 그냥 흘려들으면서, 백수를 바라보시는 분이 회갑이 지난 아들딸 걱정은 이제 좀 하시지 않았으면.. 석도익 <칼럼> 2014.11.29
세대 차이는 없다. 홍천실버뉴스 <인생칼럼> 세대차이는 없다! 소설가 석도익 “나는 문자 같은 건 안보니까 전화로 연락해줘” 모임이 있다고 전화문자로 연락을 했으나 나오지 않은 분에게 전화를 걸어서 왜 아직 오지 않느냐고 하자 오히려 화를 내면서 하는 말이다. 요즈음은 친목회나 갑자기 여러.. 석도익 <칼럼> 2014.11.26
홍천문학관을 설립하였으면.... 2014-10-29 오후 3:47:39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석도익 칼럼]홍천문학관을 설립하였으면 한다. “사람은 살기위해서 먹느냐? 먹기 위해서 사느냐?” 하는 것이 대단한 문제라 생각하고 철학을 전공하신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가 “그거는 개나 돼지가 해야 할 질문이다. 사람이라면 일을 하.. 석도익 <칼럼> 2014.10.29
[스크랩] 인생칼럼<욕심과 칠투의 무게> 인생칼럼<욕심과 질투의 무게> 소설가 석 도 익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욕심이요. 가장 무서운 것은 질투일 것이다.” 특히 사람의 욕심은 한도 없고 끝도 없어 세상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지나친 개인의 욕심은 화를 부르고 진정한 행복을 못 느끼게 할 수도 .. 석도익 <칼럼> 2014.10.12
[스크랩] 인생 칼럼 <어르신과 늙은이> 인생 칼럼 < 어르신과 늙은이 > 소설가 석도익 우리나라가 노령화시대로 접어들어 경제상황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난리가 난 듯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전철을 타보면 실감하게 된다. 언제나 승객으로 가득한 전철 양끝자리에 배려한 경로석은 이미 임자 가 앉아 있고 젊은 승객들은 .. 석도익 <칼럼> 2014.10.12
[스크랩] 인생 칼럼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인생칼럼 < 높고 낮은 저 무덤은 > 소설가 석도익 아름다운 산자락에는 먼저가신 사람들의 동근집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가 하면, 좌청룡 우백호 산줄기가 양옆을 감싸고, 앞으로는 숨 고른 햇살이 내려앉는 들에 넉넉한 물이 흐르며 멀리 우뚝 솟아있는 주봉이 바라다 보이는 명당 .. 석도익 <칼럼> 2014.10.12
문맹률 1.7% 이들도 장애자다 2014-10-08 오후 8:11:35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석도익 칼럼] 문맹률 1.7% 이들도 장애자다 세 번째 약속한 날이니 오시겠지 하며 기다렸으나 그냥 돌아서야만 했고, 삼세번이 아니라 네 번째 날에서야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다. 유모차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던 시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 석도익 <칼럼> 2014.10.09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법제정하여야 한다. 2014-08-22 오후 3:03:20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석도익 칼럼]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법제정하여야 한다 나라를 빼앗긴 민족이 암울하게 살아가던 시대 민족혼마저 말살하려는 일본에 맞서 민족의 얼이 담긴 무궁화 묘목을 전국에 보급하며 민족혼을 일깨우시던 한서 남궁억 선생이 있었기.. 석도익 <칼럼>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