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5

무궁화 국화로 법제정 촉구

♤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國花)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나라꽃(國花)이 무엇이냐?’라고 물어보면 모두가 ‘무궁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 근거가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글쎄요?’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상징은 국기와 국가 그리고 국화와 국새, 나라 문장 등 5가지이다. 이 5가지는 국내외 공식 행사나 업무, 일정 등에서 대한민국을 상징이며, 언제 어디서든 국가의 상징이 있는 곳이 곧 대한민국인 셈이다. 이 가운데 국기인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으로, 나라 도장인 국새와 나라 문장은 대통령령(국새규정)으로 규정하고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나, ‘대한민국의 애국가와 국화(國花)인 무궁화’는 법적 근거가 없다. 우리나라의 상고시대를 서술하고 있는 ‘단기고사’에는 무궁화를 ‘근수’라고 표..

나이 장수비결

💙WHO가 발표한 "2024년 장수비결." ✍놀랍게도 1위가 '술'이라네요~^^ 적당한 알콜이 몸속을 순환하며 마사지 역할을 해주고, 어떤 운동도 어떤 음식도 대신할 수 없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친구끼리 만나 적당히 술도 마시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돼 오히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장수비결 1위로 꼽았다고 합니다~^^ 🛑01위: 술 적당! 🛑02위: 걸어라! 🛑03위: 이성 포옹! 🛑04위: 목욕, 마사지 자주! 🛑05위: 뭐든 즐거워해라! 🛑06위: 좋은 친구와 함께! 🛑07위: 오래 앉지 마라! 🛑08위: 생강 먹어라! 🛑09위: 질 높은 수면! 🛑10위: 즐거운 여행! 🛑11위: 설탕은 적게! 🛑12위: 화내지 말기! 🛑13위: 잎채소 먹기! 🛑14위: 사과 많이 먹기! 🛑15위: TV 적..

자료실 2024.09.29

추억에 팝송

✈️🚗🚘지금부터 5~60 여년 전, 그 어렵던 시절에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온 정열을 쏟아 열심히 일 하면서도 당시 유행하던 팝송을 즐기며 지금은 7,8학년이 된 개발 역군님들! 60~70년대 우리들이 함께 흥얼거리며 꿈을 설계하던 그 시절에 유행했던 팝송을 들으시면서 남은 인생 후반기 친구들간의 우정이 더욱 탄탄해 지시길 바랍니다.⚘ 1.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https://youtu.be/vaX0iqyzK7Q?list=RDvaX0iqyzK7 2. ‘Sad Movies (Make me cry)’ - Sue Thompson https://youtu.be/IVxFbpMhn64?list=RDvaX0iqyzK7Q 3. ‘Diana’ - Paul Anka https..

펌/음악 카페 2024.09.26

노산 이은상

📚노산(鷺山) 이은상 선생을 기리며 - 이은상 선생하면 먼저 가곡 '가고파'와 '사우(동무생각)'가 떠오릅니다. 나는 한국 가곡 중에 특별히 "사우"(동무생각) 와 "가고파" 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그리워 하는 절절 마음을 그린 두 노래 모두 우리시대 (1960년 고등학교 졸업)의 음악 교과서에 실렸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은상의 작시 입니다. 멜로디도 좋지 만, 고향과 동무들을 그리위 하는 그 마음 절절한 가사가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그중에 "가고파"는 젊은 시절, 제주 바닷가에서 발성 연습겸 자주 부르던 노래 였습니다. ↪️가고파 (1) 내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2)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

자료실 2024.09.25

독도는 대한민국영토 대마도도 우리땅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대마도도 우리 땅 소설가 석 도 익 일본에 실력자들도 아닌 자들이 심심하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한마디 하면 대한민국은 지진이라도 난 것 마냥 신문방송 정치권에서도 야단법석을 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늘 같은 소리로 반박에 나선다. 언제까지 이래야만 할 것인가? 독도는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동시에 이 섬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 42-76번지로 행정구역이 편제되었으며. 최초 최종덕씨는 1963년 독도에 들어가 직접 함석으로 토담집을 짓고 살다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자 1981년 10월 주민등록을 서도 벼랑어귀로 옮겨 주민 1호를 기록하였으며 1987년 작고할 때까지 24년 동안 주민으..

석도익 <칼럼> 2024.09.23

슬픈 역사와 감동의 눈물

~ 물취이모(勿取以貌) ~ *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장에서 면접관이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마치 넋 나간 사람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자네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면접관은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시험 결과 이 청년은 합격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면접관은 없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이번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한 가지 소개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

자료실 2024.09.21

넓은 내 이야기

넓은 내[洪川] 이야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b406b7a.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0pixel, 세로 143pixel (홍천강 전경) 서울에서 한강을 옆으로 바라보며 거슬러 올라오다 보면 서울 시민의 생명수인 풍만한 팔당댐을 보게 되며, 다시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 지점인 두물머리를 지나노라면 거대하게 뭉쳐 있는 남한강 물가에 청둥오리들이 유유자적하는 모습도 운이 좋은 날이면 볼 수 있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에서 횡성을 지나 강릉으로 가는 6번 국도는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오지가 되어 버리고 44번 도로가 속초를 이어 주는 직통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청운면 삼성리 신당고개 정상에서부터 경기도와 강원도의 도계이자 홍천의 관문이다. 홍천군은 전국에서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