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문화의 모성과 모정 석 도 익 세상에 사람들은 각기 다른 인종의 무리마다 사회를 이루고 나라를 만들어 살고 있지만 모든 여성들이 치마를 즐겨 입고 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낮과 밤 계절 따라 변화하는 온도에 체온을 유지하고 거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류가 최초로 옷을 걸칠 때 만들기 쉬운 치마모양으로 만들었을 것 아닌가 싶다. 문명이 발달되면서 치마는 몸 아래 부분에 필요한 속옷을 입고 이를 하나로 가려지는 겉옷으로 폭이 넓고 길이가 긴 치마를 입는 것으로 여인을 아름답게 치장하게 되었을 것이다. 한복치마를 입은 여성을 보면 제일먼저 어머니가 그려진다. 가난했던 시대, 어머니는 언제나 광목천으로 만들고 검정 물감을 들인 긴치마를 입으셨는데 숫기가 없었던 어린아이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