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49

귀중한 자료

🌸🍀 😄내일 (Tomorrow)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내일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것입니다. 불투명한 삶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을 더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것..

자료실 2023.08.20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 1. 어처구니 첫째, 궁궐의 전각이나 남대문 같은 문루의 기왓지붕 위에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어처구니 없다'라는 말의 유래는 궁궐, 또는 성문을 짓는 와장(瓦匠)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걸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둘째,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그 무거운 돌 두 짝을 포개어 놓고 한쪽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겠네요. 2. 시치미 전혀 모르는 일인 양 딴 청을 피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치미는 사냥에 쓰려고 길들인 매의 꽁지 깃털에 매달아 놓은 마름 모양의 뼈..

자료실 2023.08.05

개판 오분전

♡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의 의미 ♡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의 의미 우리는 가끔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 : Dog)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 없이 소란스럽다'는 이 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어원(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 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

자료실 2023.07.28

이승만 대통령 영전에

♱ 7월 19일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 하와이의 한 요양원에서 1965년 9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 하신 날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 올린 박정희 대통령의 조사■ 1965년 이승만 대통령의 장례식에 박정희 대통령이 올린 조사는,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에 관한 진실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당신은 일흔 살이나 된 노구를 이끌고 광복된 조국 땅에 돌아 오셔서, 좌우 이념 갈등과 미국, 소련 사이의 알력을 극복하고 새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당신이 이루신 무수한 업적 중에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격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 중의 쾌거로서 독도를 포함하는 평화선을 선포하고 반공포로를 석방한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록 정권 말기에 간신배 이기붕 일당을 잘 못 기용하시어 실각..

자료실 2023.07.20

청암 박태준

아~!!" 감동의 물결이 출렁입니다 ♥️대한민국 마지막 애국자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 ♥️ 1927년 경남 동래군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를 따라 6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 초중고교를 다녔고 와세다대 공대 2학년 재학 중 해방을 맞아 중퇴·귀국했다. 육사 6기로 임관한 그는 6.25 전쟁 당시 경기 포천 지역 1연대 중대장이었다. 군에서 충무무공훈장·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육군대학 수석 졸업 후 최연소 육사 교무처장, 1군 참모장 등을 지냈다. ◇한국 현대사에서 권력· 부(富)의 중심 34세이던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비서실장을 맡은 그는 이후 50년 동안 요직(要職)을 맡았다. 육군 소장 예편→대한중석 사장(3년)→포항종합제철 사장·회장(25년)·명예회장→민정당 대표·민자당 최고위원·자민련 총재·4..

자료실 2023.06.30

바른 말

"失手하기쉬운. 단어 故事成語" 1.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를 뜻하는 단어 '49제(祭)'는 틀린 표기이고 ' 49재(齋) 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참고로 49재의 대표적인 의식인 영산재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 사람이 죽은 후 장사(葬事)를 지낸 뒤 3일째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낸 뒤 산소에 가서 성묘 (省墓)하는 의식은 삼오제가 아니고, 삼우제(三虞祭)가 바른 표기입니다. 3. 위로는 토(吐)하고 아래로는 설사 (泄瀉)하면서 배가 몹시 쓰리고 아픈 급한 증세를 일컬어 '토사광란'이라 하는데 바른 표현은 ' 토사곽란 [吐瀉癨亂]' 입니다. 4.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을 일컫는 말은 동거동락이 아니고 동고동락 [同苦同樂]이 맞습니..

자료실 2023.06.18

고운님 여의옵고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 맘 같아야 울어 밤길 애닯다.』 이 시조는..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명으로 단종을 강원도 영월까지 유배지에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허탈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유배지 청령포를 굽어보는 서강 강변 언덕에 앉아, 그의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 戀君(연군)의 斷腸曲(단장곡)이다. 이 시조에서, 그는 참혹한 권력의 희생양이 되신 단종에 대한 애끓는 그리움과 서러움을 절절이 표현하면서, 동시에 부도덕한 정치권력으로부터 어린 임금을 보호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을 애통하는 회한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단종을 유배지 청령포까지 압송한 자신의 임무가 그에게는 한없이 원망스러운 일이었다. 이렇듯 단종에..

자료실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