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49

일주일의 원리

일주일은 왜 7일일까? ♣ 일주일의 원리 ♣ 원래 동양에서는 이레 (7일)를 한 묶음으로 해서 시간을 구분하는 관습이 없었어요 고대 중국인들도 이집트인들이나 그리스인 들이 그랬듯이 열흘을 단위로 날짜를 끊었지요 이것이 우리에게도 전래 되어 열흘 단위 풍습이 생겨났어요 그 흔적으로 지금도 초순, 중순, 하순 이라고 할 때 그 순(旬)이 바로 한달을 열흘단위로 끊어서 센 시간의 단위 이지요 요즘 잡지들은 주간, 격주간, 월간, 격월간, 년간, 반년간 등이 있지만 불과 30년전만 해도 순간(旬刊) 잡지가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열흘에 한번 나오는 잡지 였지요 시간을 7일씩 끊어서 사회생활에 리듬을 삼는 관습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유태교- 기독교적 전통이지요 (성서는 하느님이 엿새동안 천지..

자료실 2024.01.14

정주영 회장 이야기

정주영(鄭周永) 회장 1970년 5월초, 어느날 밤 정주영은 청와대 뒤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무거운 침묵이 오랜시간 흘렀습니다... 박 대통령이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 담배를 하나 피워 물더니 정주영에게도 한 대를 권했습니다. 정주영은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원래 과묵한 박 대통령이지만 이 날은 더욱 말이 없이 시간만 흘렀습니다. 정주영은 박 대통령이 불을 붙여준 담배를 뻐끔뻐끔 피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박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과 경제 총수 부총리가 적극 지원하겠다는데 그거 하나 못하겠다고 여기서 체념하고 포기를 해요? 어떻게 하든 해내야지 .. 임자는 하면 된다는 불굴의 투사..

자료실 2024.01.07

이조시대 관운이 좋은사람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율곡 선생은 9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한 인물이다. 우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며, 또한 예언자적 능력도 뛰어나 임진왜란을 미리 예견하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했으며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 식견이 탁월한 정치가요, 사상가이며 교육자였으며, 철학자였다. 그의 가문은 또 유명한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둔 뿌리깊은 천재가문의 집안이었으며, 한국판 제갈공명, 한국정신사의 큰 산맥, 성리학의 대가,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천재는 단명이라고 했던가, 타고난 건강이 좋지 않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마감했다. 지금으로치면 사시, 행시, 각종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을 모두 수석으로 합격하고 아깝다. 보통 4-5개의 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보고도 천재라고 극찬을 한다. 그..

자료실 2023.12.27

뜻깊은 우리말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由來) 10가지 1. 어처구니 첫째: 궁궐의 전각이나 남대문 같은 문루의 기와지붕 위에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의 유래는 궁궐, 또는 성문을 짓는 와장(瓦匠)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걸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 '어처구니없다'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둘째: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그 무거운 돌 두 짝을 포개어 놓고 한쪽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겠네요. 2. 시치미 전혀 모르는 일인 양 딴 청을 피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치미는 사냥에 쓰려고 길들인 매의 꽁지 깃털에 매달아 놓은 ..

자료실 2023.12.17

훌륭한 인재의 나라

참 훌륭한 인재를 가진 나라입니다! 서양보다 150년 앞서서 지동설을 증명한 세종이 총애한 천문학자 이순지 ‘칠정산외편’에 보면 이순지(李純之)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5시간 48분 45초라고 계산해 놓았습니다. 오늘날 물리학적인 계산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입니다. 1초 차이가 나게 1400년대에 계산을 해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1543년입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에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물리학적 증명이 없었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1632년에 갈릴레오가 시도했습니다. 종교법정이 그를 풀어주면서도 갈릴레오의 책을 보면 누구나 지동설을 믿을 수밖에 없으니까 책은 출판금지를 시켰습니다. ..

자료실 2023.12.14

바코드 라벨 알아두기

🟥 정말 중요한 정보 구매하는 모든 식료품의 라벨을 꼭 확인하라. 전 세계는 지금 중국산 "검은마음상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사업가들은 소비자들이 가능한 "MADE IN CHINA"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제품들은 생산지를 최대한 감추고 유통업체만 알려준다. 상자나 패키지의 앞면이 뭐라고 쓰여있든, 상품 뒷면을 읽고 조심하라. 현재 식료품점과 마트 등에서 모든 식료품과 애완동물 제품을 살 때 중국산인지 라벨. 바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바코드 읽는 방법, 특히 식료품을 구매할 때 중국산이 아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코드의 처음 3자리가 690, 691, 692라면, 그 제품은 중국산이다. 471은 대만산이다. 이것은 우리의 ..

자료실 2023.12.07

중국과의 악연

[ 🛑한국인 팔자를 고친, 역사적 베팅. ] 사주(四柱)라고도 하는 팔자(八字)는 흔히 타고난 운명이나 숙명을 뜻한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삶의 조건이 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이 조건이 운명이자 숙명이기는 하겠지만, 절대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사람만이 아니라 나라에도 운명이나 숙명과 같은 팔자가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팔자가 가장 사나운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오랜 역사를 통해 중국과 같은 대륙 세력에 끊임없이 시달림을 당했다. 일본 같은 해양 세력에서 본 피해도 이루 말할 수 없다. 큰 전쟁만 50여 차례 당했다. 중국이 김일성과 모의한 6·25 남침은 한 사례일 뿐이다. 왜구 정도의 침략은 헤아릴 수도 없다. 나라를 통째로 들..

자료실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