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박사의 서재

🍒�“새우젓 사려, 굴젓도 있슈~우~유.” 젓장수가 젓통 두개를 등에 지고 동네를 돌며 목청을 뽑자 개울 건너 앞산에 산울림이 되어 울려 퍼졌다. 스물두서너집 되는 작은산골동네 나지막한 초가집 굴뚝엔 집집마다 저녁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마당가 감나무 꼭대기에 ..

💞�아름다운 어머니의 거짓말💞�   솔솔솔 비린 내음과 함께 커져 오는 어머니의 얼굴! 한 입 두 입 국물을 떠먹다 말고 아들의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명태 머리와 꼬리만 드시던 어머니 생각에... 어려웠던 시절 오랜 만에 장에 가신 어머니는 큰 맘 먹고 명태 한 마..

💙� 인간관계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

교만과 겸손 말로는 누구에게도 져 본 적이 없는 교만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ㄷ이제 죽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 시어머니가..

♡연암 박지원의 황금대기(黃金臺記)♡ 도둑 셋이 무덤을 도굴해 많은 황금을 훔쳤다. 축배를 들기로 하고 한 놈이 술을 사러 갔다. 그는 오다가 술에 독을 탔다.  혼자 다 차지할 속셈이었다.   그가 도착하자 두 놈이 벌떡 일어나  다짜고짜 그..

◈설화=스님과 젊은 과부◈ 한 스님이 젊은 과부 집을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며 스님을 비난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 서야 마을사람들은 스님이 암에 걸린젊은 과부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았..

역사적으로 38선은 어떻게 그어졌나? 요즘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어 관련 자료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무엇보다도 힘을 길러 자위력을 갖추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 망국의 설움을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하는데. . .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고 대처해야하는데 안타까운 점이 많군요. . . ..

좋은 사람을 찾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주고 좋은 조건을 찾지말고 내가 좋은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주자 좋은 애인을 찾기 전에 좋은 애인이 되주자 좋은 사랑을 찾기 전에 좋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주자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

아버지는 하늘의 이치요 어머니는 땅의 이치요 자식은 사람의 이치이다 - " 사람은 자식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아버지는 하늘같이 어머니는 땅과같이 섬기며 되돌아 부모가 되어 자식을 보게되는 것이다 " 사람이 태어나서 이 세상을 살아보면 눈 깜박하면 이 세월이고 눈 ..

🍵�처칠의 유머 ■유머 1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할 때는 항상 청중들이 빽빽하게 모여서 환호를 지른다. 그장면을 본 미국의 여류 정치학자가 쳐칠에게 "총리님은 청중들이 저렇게 많이 모이는것이 기쁘시겠습니다" "기쁘지요, 그러나 내가 교수형을 당한다면 두배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