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 말이 씨가 된다.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노래 가사대로 대부분 일찍 타계했다. 가수의 운명과 노래 가사와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장수하고, 고통, 이별, 죽음, 슬픔, 한탄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단명하거나 가사대로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최초의 가수 윤심덕은 "사의 찬미"를 불렀다가 그만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60년대 말, "산장의 여인"을 부른 가수 권혜경은 가사처럼 자궁과 위장에 암에 걸렸고 요양을 하며 외로운 산장에서 재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녀는 산장에 집을 짓고 수도승처럼 쓸쓸히 외로이 살았다. "수덕사의 여승"을 부른 가수 송춘희는 결혼을 하지 않은채 불교 포교사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