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먼저 그리고 그의 갈비뼈로...
성서에서는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남자를 먼저
만들고 다시 남자의 갈비뼈를 하나를 빼내어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여자는 연약하지만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지니게 되고 남자는 힘과 용기가
충만함으로 이들이 서로 합하여 보완하는 관계와
끊임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 종족번식을 하게
함으로서 인류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서 힘이 있는 남자의
존재가치는 하느님 바로 아래 제왕으로 군림하면서
살아왔고 혼탁한 시기에 나타나 바른길을 인도하던
성인들도 남자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남자를 존중하게
하는 말들을 남김으로서 남자의 우월성을 더욱
각인 시켜 왔다.
-이하 생략-
석도익 작 수필<남자라는 이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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