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홍천학 심포지엄 및 한서대상 시상식

한서대상에 석도익 꿈이음 이사장 수상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제5회 홍천학 심포지엄 및 한서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홍천군과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미래전략연구소와 강원한국학연구원이 주관한 '제5회 홍천학 심포지엄' 및 한서대상 시상식에는 허필홍 군수, 공군오 홍천군의장,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석도익 문화원부원장, 이광재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위원장, 이상룡 전도지사, 현제호 한서교회 목사, 염돈민 굿커뮤니연구원장, 유성선 한국학연구원장, 허대영 남궁억선생독립운동사연구회장, 권혁진 강원한문고연구소장, 안원찬 홍천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재 기자의 사회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홍천군과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한국학연구원이 주관한 한서대상은 올해 석도익 꿈이음 이사장(73, 홍천문화원부원장)이 수상했다. 석도익 수상자는 한서장학회 상임이사, 향토재건중학교 설립자로 교육사업 및 소설가로 최근 '버팀묵과 디딤돌'을 출간하는 등 한맥문학가협회 자문위원 등 왕성한 문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홍천학 심포지엄은 '한서정신의 의미와 새로운 세상의 홍천 비젼'을 주제로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1부 기조강연 및 발제로 수상자 발표에 석도익 홍천문화원 부원장의 '한서 남궁억 선생과 무궁화의 고장 홍천' 강연과 이광재 꿈이음 운영위원장이 토론하였고 이어 이상룡(전 노동부 장관)의 한서 모역조성배경의 주제발표와 현재호 한서교회 목사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 염돈민 굿커뮤니티 연구원장의 '새로운 세상의 홍천비젼만들기' 발제와 제2부 홍천학 발제에 허대영(한서 남궁억 독립운동사 연구회장)의 '선각자 한서 남궁억 선생이 남긴 한국 최초기록' 주제로 유성선(강원학 연구원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으로 ‘한시로 그린 수타사'에 권혁진(강원학문고연구소장)이 발제하였고 토론자로 안원찬(홍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 발표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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