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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4 (자연관찰구역)

돌 박사 2009. 5. 31. 22:17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4 (자연관찰구역)

자연관찰 구역   - 안내 소설가 석도익 -

 

  생태 관찰로를 따라 이동한다. 여름에도 시려보이는 맑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각가지 관찰구역이 펼쳐진다.

 

 동서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량이다.  공원의 중간구역을 관통하는 이 고속도로 다리는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다시 설계하여 시공하기때문에 전체건설기간이 늦어지는 사태까지 있는 구간이다.

개통이 되면  이곳을 지나가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관찰로 중간에 위치에 자리한 이 건물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교육 센타로서 강원대학교 학생과 산림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 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산림환경연구센타와 곤충생태관이 있는 가운데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잠시 쉬며 담소를 나누어도 좋고 연인들이라면 추억을 남기는 사진한장 찍어놓아도 좋을것이다.

 

 

  곤충 생태연구관이다 많은 곤충이 서식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서식하게 하고있다.

 

 

  미로의 길을 따라가며 무었들이 살고있는지 보자

 

 

 

  나비 관이다. 계절따라 나와서 날아다니는 나비를 볼수 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나비다.

 

 

  오늘은 베추 힌나비와 제비꼬리 나비들이 군무를 추고있었다. 화면이 별로라 안타깝다.

 

 여기가 차량으로 이동할수 있는 마지막 지점이다.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하늘까지 가야 한다.

준비 단디하시고 출발해야 한다 아직 갈길이 머니까

 

 

  반딧불이 유추장으로 반딧불이가 자연서식하도록 만들어놓은 곳이다. 한여름이면 밤하늘의 은하수같이

반짝이는 반딧불이(개똥불)을 볼수있을것이다

 

 

  반딧불이 유충은 이런 습지의 실개천에 서식하며 다슬기를 잡아먹고 산다고 한다. 개똥벌레는 개똥에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반딧불이 자연서식지다.

 

 

 지난날 주민들이 사용하던 옹달샘 터다.   여기서 오느라 힘들었는데 시원한 옹달샘물로 목을 추기면

십년은 젊어질 것이다.

 

  실개전 반대방향의 언덕 평지에는 나비관찰지다.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나비가 많고 나비모양의 화단이 조성되어 나비를 불러뫃은 곳이다.

 

 

  여기 계곡에서 잠시 시린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여기가 무릉도원일 것이다.

 

  잠자리 생태 관찰지다. 잠자리만 사는것은 아니지만 잠자리 유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 속에 머무는 인간의 삶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다른 특징은 인간의 삶과 자연의 관계를

주제로 한 관람 구역이 많다는 것이다. 인류생활관찰지는 원시 인류의 생활을 보여주는 곳으로,

향후 고인돌 같은 실제 선사시대 유적들을 옮겨와 전시할 예정이다.

공원 내에는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는 농가가 있고, 공원에서 직접 유기농법으로 옥수수, 도라지, 감자 등을

경작하는 밭과 벼가 자라는 논도 있다.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이 직접 이들 작물을 캐서 먹을 수도 있다.  

 

 이 자연속에 아름다운 집한채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여유를 만들어 주는 화장실이다.

  화장실 또한 자연 친화적 요소로 만들어 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