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drdol(돌박사)
연구 교육 구역 _ 안내 소설가 석도익-
자연환경연구공원의 안내도다
일반 탐방로가 저수지에서 시작하여 계곡 상류에서 끝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길을
따라가는 생태 관람이 중심이 된다.
시야가 답답하거나 생태계가 단조롭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도 사용한다는 작은 옹달샘, 기름종개를 비롯한 작은 민물고기들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맑은 실개천, 그 주변에 형성된 작은 자연 습지, 그리고 연꽃, 수련,
부들 같은 대형 수생식물을 키우기 위해 조성한 인공 연못, 겨울철에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든다는 저수지 등 그야말로 자연적인 물 흐름과 인간의 적절한 손길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 물과 관련해 특히 인상적인 시설은 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수를 처리하는
자연정화 시설이다.
알갱이가 굵은 흙을 거쳐 걸러진 물이 다시 여러 단계의 정화식물 군락을 거치며
자연 정화되어 최종적으로 저수지에 닿도록 설계했다. 공원 내 다른 시설을
설치하러 온 외국인 기술자도 이곳의 정화시설을 보고 감탄했을 정도란다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을 관람하다 보면 이처럼 자연 상태를 그대로 살려
설계한 노력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안내도의 글씨가 잘 안보이게 찍은 사진이 미안해서 계속 안내하렵니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본관이다. 전시관을 겸하고 있는 이곳에는 연구관(박사) 4명이 상주해 환경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공원의 모든 전시와 관람, 교육을 하게 되며 녹지정책에 반영된다. 국제도시훈련센타가 있어 외국연구관도 공조하고 있다고 한다. 전시실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허용되는 부분만 보여드리고 설명으로 대신한다. 전시실을 2층과 1층의 순으로 년중 9시부터 5시까지 개방되고 있다. 사전에 예약하거나 인원이 적정수에 달하면 언제든지 자연관찰학습지도자의 안내와 해설을 받을수 있다. 공원의 전지역을 모두. 참! 입장료는 아직 무료로 운영된다.
숲으로의 초대 이 나무를 만져보고 나무 이름을 아는 어린이~ 자연환경연구관 실내다. 즉 전시관은 야외 관찰을 준비하고 체게적인 자연환경을 공부할수 있는 학습공간이다
숲속세상 숲속에는 많은 친구들이 살고있어요.
재미있는 숲속 교실 나무를 알아봐요. 식물이름을 마추어요. 새들를 불러서 노래소리를 들으며 새 이름 알아내기
에코 라운지 숲속에 인형극 놀이, 애벌레 놀이, 찍찍이 놀이, 곤충환타지, 잠자리 비행기타고 여행 등 자연속에 놀이동산...
아름다운 나비와 잠자리들이 수놓아진 환상의 표본앞에서 추억으로 한장.
하천습지 와 살고있는 친구들 민물고기 양서류 갑각류 파충류등의 습성과 생활 물의 정화 등을 관찰한다. 그외에도 기획 전시실 생물전시관등 다양한 자연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옮겨놓은듯 하여 많은것을 새롭게 볼수있고 관찰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다.
만들기 체험교실 체험학교 운영으로 나무목걸이 만들기, 압화, 나뭇잎 탁본, 도자기 만들기, 자연염색, 곤충채집, 별자리 관측,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할수 있다. 수생 식물원 연구관 뒷들에 위치한 연못은 습지에 사는 민물고기 수생식물의 종류와 생태를 관찰 할수 있는 곳이다.
물고기가 여유롭게 놀고 있습니다. 엄청 많지요. 낚시는 안됩니다. 체험·교육·연구의 삼박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종합적인 생태공원을 목표로 크게 세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놀이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즐기는 곳이다.
야외 교육장으로도 이용된다.
유기농 재배장 유기농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체험장이다. 약초 야생화 감자 배추 고추 고구마 옥수수 등을 재배 수확하고 시식해보는 체험장으로 계절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참여해 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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