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허 호 후 헤 히 흐 59

항문 또는 똥구멍

너무 웃겨서 울었씀다.고3때 였습니다. 마지막 시험으로 생물시험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문제의 답이 “항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한 문제라도 더 맞추겠다는 욕심에 머리를 쥐어짜고, 또 짜다가 결국 “똥구멍”이라고 쓰고 말았습니다. 정말 그것 밖에는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정답이 “항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생물 선생님께서는 “항문” 이외에는 다 틀리게 한다고 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안되겠다 싶어 선생님께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똥구멍”은 맞게 해주세요. “항문”은 한자어지만 “똥구멍”은 순수 우리나라 말이잖아요. 맞게 해 주세요." 제 울음공세와 순 우리말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여 “똥구멍” 까지 맞게..

치매 예방책

77세 남편이 치매 예방 책으로 정성드려 쓴 일기 4月 17日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머리통을 맞았다. 너무 아팠다! ~~~~~~~~~4月 18日 아내가 빨래를 개주라해서 개한테 빨래 다주었다가 아내한테 복날 개맞듯이 맞았다 완죤 개됐다 ~~~~~~~~4月 19日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돌렸다. 세 바퀴쯤 돌리고 있는데,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그래도 행주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행복했다! ~~~~~~~~~ 4月 20日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툭툭툭 계속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다. 왜 할퀴는지 모르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가 보다. 얼굴에 생채기가 났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

도로아미타불

🍒도로아미타불윤참판은 그럴듯한 허우대에 인물이 준수하고, 또한 말재주가 좋아 자유자재로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는 재주를 가졌다.열두살에 초시에 합격하여 열여섯에 급제를 한 빼어난 문필에, 영특하기는 조선천지에 둘째 가라면 서러웠다.성품도 너그러워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데다, 선대로부터 재산도 넉넉하게 물려받아 나랏일을 하면서 일전 한닢 부정하는 일이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 봤다.한겨울에 맨발로 다니는 거지에게 자기 신발을 벗어주고 땟거리가 없는 집엔 곡식자루를 보내주었다.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 간에 우애 있고, 처 자식에게 자상했다.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하나의 티가 있었다.지지배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노소미추,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치마만 둘렀다 하면 사족을 못쓰는 것이다.수많은 여자들..

활 게임

👹이거 무지 재미나요👹치매인가 청년인가 내 나이 맞추기?-.2번 맞추면 80세-.5번 맞추면 70세-.10번 맞추면 65세-.15번 맞추면 60세-.20번 맞추면 50세-.25번 맞추면 40세-.26번 맞추면 35세-.27번 맞추면 30세-.28번 맞추면 30세※ 녹색 을 터치하면 화살이 발사 됩니다. 서두르지말고 차분히 쏘세여~http://ggg.guolaiwanba.net/minigame/pgdyh/?from=groupmessage&isappinstalled=0

웃으면 암도 치유된다.

😊 웃음을 나눠주세요~~^^웃으면 지독한 통증도 사라지고,웃으면 암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아프면 인상을 씁니다. 하지만 아플 때 웃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녁에 술을 많이 먹고 아침에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웃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한 번 해보세요 10 분 정도 실컷 웃고나면(억지로 웃어도 됩니다큰소리로 웃기만 하세요)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이 감소되는 것을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웃으면지독한 통증이 사라질까요? 1930년대 하버드 대학 교수가 척추암에 걸려서동료 의대교수로부터 6개월 밖에살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진통제,나중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통증이 감소되지 않던 교수가 어느날 찰리 채플린 코믹영화를보면서 실컷 웃습니다. 그 교수는 그..

소유권 다툼 명 판결

여친의 (性器)성기에 대한 소유권 분쟁 판결! 연인관계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여친의 몸에 있는 소중이에 대한 소유권 분쟁 재판의 명 판결 20년을 별 탈없이 잘 지내온 노 연인이 있었습니다. 오래 같이 지내다 보니 지고지순 하기만 하던 여친이 언젠가부터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뭔가 기분이 나쁘거나, 몸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성 관계를 거부하기 일쑤였습니다. 남친은 여친의 거부 횟수가 잦다 보니 여간 불만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급기야는 '여친의 몸에 있는 소중이(性器)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느냐'로 다툼이 생겨 법정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용 편의]와 [이용 제한]에 대한 법리 공방이 계속 되었습니다. 서로가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재판을 하게 되었는데 청구 취지는 대강 이..

정답

선생님을 졸도시킨 답안지 1. 경기도 어느 중학교 국어 시험 문제 : 문장 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정답 : (비록) 그 학생 : 내가 (씨발)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2. 동래여자중학교 가정 시험 문제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 (소금) 그 학생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3. 반여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 “( )라면 ( )겠다”를 사용해 완전한 문장을 지어보세요. 정답 :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등 그 학생 : (컵)라면 (맛있)겠다. 4. 금사초등학교 체육 시험 문제 :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