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박사의 서재

' 귀하께서 주문하신 '나이한살'은 주문량이 폭주하여 배송이 3~4일 늦어지고 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니 이점 너그럽게 양해바랍니다. 늦어도 2019년 1월1일 00:00까지는 정확히 배달되도록 하겠습니다. 반품 또한 되지 않으며 본인을 추적할 수 있는 고성능 칩이 내장되어 끝까..

♡연륜이 바꾸는 대화법♡ 좋은 말만 한다고 해 말은 하기 쉽게 하지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십시오. 당당하게 말해야 믿습니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습니다.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됩니다.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 놓으십시오. 가르..

노년의 삶 노인들의 삶도 가지가지 이다 노선(老仙)이 있는가 하면, 노학(老鶴)이 있고 노동(老童)이 있는가 하면, 노옹(老翁)이 있고 노광(老狂)이 있는가 하면, 노고(老孤)도 있고 노궁(老窮)이 있는가 하면, 노추(老醜)도 있다. ☞노선(老仙) 늙어 가면서 신선처럼 사는 사람이다. ..

말 뒤집어 세상의 이치 배우기   ‘성실(誠實)’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실성(失性)’ 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금지(禁止)’ 당할 날이 오며.     ‘실상(實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喪失)’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    ‘체육(體育)..

🐒� 모택동과 참새 1958년 어느날, 모택동이 농촌 순방중에 참새를 노려보며 한마디 했다.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식량이 부족한데 참새 때가 그 귀중한 곡식을 쪼아 먹으니 한마디 한것이다. 공산혁명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이다. 최고지도자 모택동의 한마디는 중국을 ..

✔🌱� 오늘의 화두 ♧ 긍정의 힘 ♧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한양엘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번째 꿈은 벽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있는 것이었으며, 세번째 꿈은 마음으..

☆ 人 情 ☆ 소박한 그 민심이 그리워라 아래글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

박목월 시인과 그의 아들 이야기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날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

애국지사가 고물다락에 숨어살던 도깨비 집 <중략> 무엇보다도 더욱 가슴 조이게 한 것은 당시에 일본경찰 주재소에 지시로 마을청년들이 방범대를 조직해서 야경을 돌때다. 야경꾼들이 매일 모이는 집이 바로 연씨네 바깥방이었다고 한다. 바깥방에는 많은 동네 청년들이 모여 있..

부자들은 왜 검소할까?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거의 다 검소하다. 워렌버핏도 아침에 햄버거를 즐겨먹고 같은 집에서 수십년간을 산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 중에 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도 나중에 고인의 집에 가보니 오래된 TV와 가전제품이 있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