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넓은 내(洪川)이야기

버팀목 되고, 디딤돌 놓아 함께 가는 것이 인생

돌 박사 2021. 11. 13. 20:48

 

 

• 문화
• 문학/출판
“버팀목 되고, 디딤돌 놓아 함께 가는 것이 인생”
• 기자명 권재혁
• 입력 2021.11.12
• 지면 23면

 

'버팀목과 디딤돌'

 

홍천에서 활동하는 석도익(74) 소설가가 6번째 수필집 버팀목과 디딤돌을 출간했다.
 작가는 책머리에서 사람은 태어나서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를 위해서 디딤돌을 놓아 함께 가야하는 것이 인생길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1장 버팀목,2장 디딤돌,3장 걸림돌로 구성된 책에는 58편의 수필이 담겼다. 특히 군 입대 전후에 활동했던 재건국민운동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의 좌우명인 된 사람, 든 사람, 난사람에 얽힌 사연을 자세히 소개했다. 석 작가는 자신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 책 제목을 버팀목과 디딤돌로 정했다고 했다. 석 작가는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강원수필문학상을 받았고 홍천군민대상, 향토문화대상, 홍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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