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석도익 홍천문화원 부원장 제5회 한서대상 수상 영예
12월 홍천학심포지엄서 시상
2021-10-18 - 최영재 기자
석도익(72·사진) 홍천문화원 부원장이 ‘제5회 한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서대상 심사위원회는 올 9월부터 한 달여 동안 후보자를 접수한 후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홍천군 문화체육과 회의실에서 제5회 수상자를 확정했다.
석도익 부원장은 2000년부터 홍천군 동면의 본인 소유 밭 5,950㎡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매년 증식·연구하며 현재까지 수천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전국에 보급하는 등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 정신을 널리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서장학회를 운영·관리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00여회 한서선생의 얼 강연, 무궁화 작품 전시를 통해 애국·애족 사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올 12월 개최되는 ‘제5회 홍천학 심포지엄'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일보
홍천=최영재기자
'내고장 넓은 내(洪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강연을 마무리 하며 (0) | 2021.12.06 |
---|---|
버팀목 되고, 디딤돌 놓아 함께 가는 것이 인생 (0) | 2021.11.13 |
내고장 바로알기 연수 (0) | 2021.08.30 |
계영배 이야기 (0) | 2021.07.22 |
한서장학회 꿈이음 업무협약 (0) | 2021.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