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서 왔니?
이 말은 이어령 작가의 화두였다.
또한 모두의 마음에 뿌리이고 대화의 시작이다.
평생 아름다운 글밭을 일구어오다가 일을 마치고 먼길 떠나는 이어령 님이 남기고가는 목소리다.
이 세상에 소풍을 끝내고 돌아가시는 이어령 님 을 보내며 우리 민족의 얼을 각인했던 님의 마음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존경하는 이어령 님의 영전에
ㅡ 소설가 석도익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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