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려온 좋은글

복 福

돌 박사 2024. 2. 14. 19:05

  


《  복(福)  》   ♡

삼국지(三國志)의 
한 대목에 
"지자막여복자
(智者莫如福者)"
라는 말이 나옵니다. 

장비의 군사(軍士)들이 
조조 군사(軍士)들에게 
쫓기다가 
수풀을 발견(發見)하고
그 속으로 숨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狀況)은 
뒤쫓아 가던 조조에게는화공(火攻)으로 
장비의 군사(軍士)를 
일시(一時)에 
전멸(全滅)시킬 수 있는
절호(絶好)의 기회(機會)가 되었습니다. 

조조는 
그의 지략(智略)으로 
수풀에 불을 질렀고
장비의 군사(軍士)들은 
꼼짝없이 
전멸(全滅)될 수 밖에 
없는 바로 그때였습니다.  

하늘에서 한 점(點)의 검은 구름이 피어 오르더니 난데 없이 장(長)대 같은 
소나기를 마구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대승(大勝)을 
바로 눈 앞에 두었던 
조조는 이를 보고
"지자막여복자
(智者莫如福者)"라고 
탄식(歎息) 했습니다. 

"아무리 지략(智略)이 뛰어나고 
지혜(智慧)로운 
사람이라도 복(福)받은 사람 만큼은 
못하다."는 말이 바로 
‘지자막여복자’ 
(智者莫如福者)"
입니다. 

"복(福)"의 
본질(本質)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分明 )
하늘이 주시는 것이지
사람의 소관(所關)은 
아닐 것입니다. 

십년(十年)이 넘도록 수도(修道)하고 하산(下山)하려는 제자(第子)가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하직(下直) 인사(人事)를 하면서
“스승님, 떠나는 저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부탁(付託 )하옵니다.”
라고 간청(懇請)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만하면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단(但) 한 가지 특별(特別)히
주의(注意)해야 할 것이 있다.
"복(福)"받은 사람에게는 절대(絶對) 함부로 덤비지말라.”라고
당부(當付)하였다고 합니다.

"복(福)"은 그 만큼 위력(威力)이 있는 것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복(福)"은 모름지기 동양적(東洋的) 감성(感性)이 들어있는
단어(單語)이지만 서양(西洋)에서는 이것을
"행운(幸運)" 이라고 표현(表現)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福)이란?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
돈 많은 것이 
복(福)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 
건강(健康)한 것이 
복(福)이라 하고

건강(健康)한  
사람에게 물으면 
화목(和睦)한 것이 
복(福)이라 하고

화목(和睦)한 
사람에게 물으면 
자식(子息) 있는 것이 
복(福)이라 하고

자식(子息) 있는 
사람에게 물으면 
무자식(無子息)이 
복(福)이라 합니다. 

결국(結局)복(福)이란 ?

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을 복(福)이라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역(逆)으로 생각하면 
남에게는 없는데 나에게있는것 그것이 복(福)이아닐까요?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福)이 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복(福)의 위력(威力)"을 알았으니 
"넉넉히 받은 복(福)"
확인(確認)하시고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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