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려온 좋은글

은혜를 잊지 말이야 한다.

돌 박사 2024. 2. 12. 09:00


미국은 우리나라의 어떤 존재 인가.?

어찌 되었던 미군은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
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 간 전쟁 을 치루면서, 전사자 54,246명을 비롯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 7,140명, 부상자 103,284명 등 172,800여명이 희생 당했다.

국군 희생자가 645,000명에 비해 무려 27%나 된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땅에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이 전사 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었 고, 장관의 가족도, 미 8군사령관 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즉,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중위는 1952년
미 3사단의 중대장으로 참전하 였다.

대통령의 아들이 남의 나라에서 참전하여 전사 했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또 미 8군사령관 월튼 워커 중장 의 아들 샘 워커 중위는 미 제 24 사단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부자가 모두 6.25 한국 전쟁에 헌신한 참전 가족이다.

워커 장군이 1950년 12월23일 의정부에서 차량 사고로 순직 시, 아버지 시신을 운구한 자가 아들 이었으며, 아버지를 잃은 뒤에도 아들은 1977년 미국 육군대장이 되어 자유의 불사신이 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었 던 벤 플리트 장군도 한국전에 참 전하여 사단장, 군단장, 8군사령 관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의 아들 지니 벤 플리트 2세도 한국전에 지원하여 B-52폭격기 조종사가 되었다.

그러나 지미 대위는 1952년 4월 4일 새벽 전폭기를 몰고 평남 순 천 지역에서 야간 출격 공중전투 중 괴뢰도당의 대공포에 전사 했 다.

지미 대위가 처음 참전을 결심 했 을 때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는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


“어머니.!

아버지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선에서 싸우고 계십니다. 이제 저도 힘을 보탤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어머니! 저를 위해 기도 하지
마시고, 함깨 싸우는 전우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들중에는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 아내를 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가정을 이루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보냈다.

그 편지가 마지막이 될 줄이야!
그뿐 아니다.

미 해병1항공단장 필드 해리스 장군의 아들 윌리엄 해리스 소령 은 중공군 2차 공세때 장진호 전 투에서 전사 했다.

미 중앙정보국 알렌데라스 국장의 아들 데라스 2세도 해병 중위로 참전해 머리에 총상을 입 고, 평생 상이용사로 고생하며 살고 있다.

또, 미 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클라크 육군 대장 의 아들도 6.25 한국전쟁에 참전 했다가 부상 당했다.

한편, 미 의회는 한국전에 참전 했다가 전사 했거나 중상을 입은 장병들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했 는데 한국전 중 받은 사람은 136 명이다.

이는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464 명 보다는 작지만 제1차 세계대 전 124명 보다는 많은 것은, 한국전쟁이 얼마나 치열한 전쟁 이었나를 말해주고 있다.

이 자랑스러운 훈장을 마지막 받은 자는 이미 고인이된 에밀 카 폰 대위로 전사한지 62년이 되는 해에 추서 되었다.

(2013.04) 카폰 대위는 1950년 11월 미 제1기병사단 8기병연대 3대대 소속의 군종 신부로서, 평안북도 운산에서 중공군의 포로가 되었다.

그는 탈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냥 남아 병들고 부상 당하여, 고통중에 있는 포로 들을 일일이 위로하며 희망을 준 사람이다.

그는 자신도 세균에 감염되어 많 은 고생을 했고, 나중에는 폐렴으 로 포로 수용소에서 사망할 때까 지 병사들을 돌보며, 신부로서 사 명을 끝까지 완수한 공로로 명예 훈장으로 추서 되었다.

1950년 7월 1일 그 뿐만 아니다.

우리 국민이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시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신임 소위 365 명 중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희생 당한 장교가 110명(그 중에 41명 전사)이나 되었다는 점을 잊어서 는 아니될 것이다.

그들은 세계를 가슴에 품고, 대망을 펼치기 위해 사관학교에 입교 했는데, 임관하자 마자 한국 전선에서 희생되었다.
피어 보지도 못한 그들의 통한!

세계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름도 모르는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서 아낌없이 목숨을 바쳐준 그들이 한없이 한없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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