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世評
작금의 세상을 평하노라
遑遑罔措 沒仁政客 文在仁
(황황망조 몰인정객 문재인)
허둥지둥 뒷치닥거리에 바쁜, 어질지 못한 정치인 문재인
勞心焦思 愁心落淵 李洛淵
(노심초사 수심낙연 이낙연)
실수할까 맘 졸이고, 연못으로 떨어질까 걱정하는 이낙연
天方地軸 黑暗不明 李在明
(천방지축 흑암불명 이재명)
거침없이 나대는, 검은지 어두운지 분명하지 않은 이재명
黃衣政丞 細菌總理 丁世均
(황의정승 세균총리 정세균)
노랑 방호복 입은 정승, 세균 총괄관리하는 정세균
牽强附會 御命嚴守 金命洙
(견강부회 어명엄수 김명수)
억지논리를 펼치되, 어명은 절대 지키는 김명수
頑昧不通 茫海浮瓚 李海瓚
(완매불통 망해부찬 이해찬)
도무지 소통하지 않는, 넓은 바다에 떠있는 술잔같은 이해찬
傲慢慓毒 失美忘愛 秋美愛
(오만표독 실미망애 추미애)
건방지고 사나워서, 아름다움도 잃고, 사랑스러움도 잊은 추미애
巧言奸態 時流敏捷 柳時敏
(교언간태 시류민첩 류시민)
교묘한 말, 간사한 태도, 세상 돌아가는데는 잽싼 류시민
厚顔無恥 勿恥祖國 曺~國
(후안무치 물치조국 조~국)
부끄럼을 모르는 사람, 조국을 부끄럽게 하지 마시게 조~국
無知蒙昧 賢母美婦 金賢美
(무지몽매 현모미부 김현미)
아는게 없어 멍청하니, 차라리 좋은 엄마 예쁜 아내가 어울렸을 김현미
狐假虎威 太平失年 金太年
(호가호위 태평실년 김태년)
호랑이 앞에서 폼내고 걷는 여우, 태평시절을 잃어버린 김태년
天涯孤女 臭味逆香 尹美香
(천애고녀 취미역향 윤미향)
아무도 돌보지 않는 외로운 여인, 더러운 맛과 고약한 냄새나는 윤미향
無知妄作 民主黨 (무지망작 민주당)
무식하게 다 때려부수는 민주당
燭火精神 詐欺徒 (촉화정신 사기도)
촛불정신 사기친 무리
朋黨美人 何全醜 (붕당미인 하전추)
그 당의 미(美)자 이름의 사람들은 어찌 죄다 추한지
兎死狗烹 不忘也 (토사구팽 불망야)
토끼 사냥 끝나면 사냥개 잡아 먹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右往左往 野犬黨 (우왕좌왕 야견당)
갈팡지팡 들개당
老醜不覺 打鐘散仁 金鐘仁
(노추불각 타종산인 김종인)
늙으면 추해짐을 깨닫지 못하고, 종을 쳐서 인자함을 없애는 김종인
附和雷同 隨時撤收 安哲秀
(부화뇌동 수시철수 안철수)
이리저리 몰려 다니다가, 아무 때나 달아나는 안철수
雪山孤狼 準據漂流 洪準杓
(설산고랑 준거표류 홍준표)
눈덮인 산의 외로운 늑대, 기준이 사라진 홍준표
破鏡退妓 文字失踪 金文洙
(파경퇴기 문자실종 김문수)
깨진 거울 들여다 보는 늙은 기생, 배움을 잃어버린 김문수
左顧右眄 遠離豪傑 朱豪英
(좌고우면 원리호걸 주호영)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느라, 호걸과는 거리가 먼 사내 주호영
惑世誣民 僭稱光勳 全光焄
(혹세무민 참칭광훈 전광훈)
세상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감히 스스로 빛이라고 일컫는 전광훈
毒舌亂舞 漢陽城 (독설난무 한양성)
독설이 난무하는 한양성
陣淸風 散暗霧
(일진청풍 산암무)
한줄기 맑은 바람이 시커먼 안개를 흩트리니
左衝右突 華山老佛 尹錫悅
(좌충우돌 화산노불 윤석열)
이리저리 부대껴도 화산의 늙은 부처같은 윤석열
♡亂世英雄 最高眞人 崔在亨
(난세영웅 최고진인 최재형)혼란한 세상의 위대하고, 가장 인간다운 최재형♡
防疫元帥 銀髮牧蘭 鄭銀敬
(방역원수 은발목란 정은경)
방역 총대장, 흰머리의 뮬란 정은경
毒矢正鵠 輕重破權 陳重權
(독시정곡 경중파권 진중권)
독화살로 한가운데를 찌르는, 모든 권력을 쳐부수는 진중권
黑夜閃光 江湖塵人 조은산
(흑야섬광 강호진인 조은산)
캄캄한 밤 번뜩이는 한줄기 빛, 속세의 티끌이란 호를 가진 사나이 조은산
聖誕膳物 正義回復 兩判官
(성탄선물 정의회복 양판관)
성탄절의 선물, 정의를 회복시킨 두 판사
誰知烏之雌雄 (수지오지자웅)
어느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할 수 있으리오
塗炭之苦 大韓國民
(도탄지고 대한국민)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한국 사람들
百尺竿頭 大韓民國
(백척간두 대한민국)
아득한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是日也 亂局之世
(시일야 난국지세)
이 날이야말로 혼란스런 시절이로세
環顧一世 (환고일세)
그 옛날 좋았던 시절을 뒤돌아 본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