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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심포지엄

돌 박사 2019. 7.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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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세계적 무궁화 명소화 위한 특성화 필요”

홍천 무궁화 심포지엄

2019-07-27크게보기

 

◇홍천 무궁화 심포지엄이 26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허필홍 홍천군수와 김기선 (사)무궁화연구회장,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 신영재 도의원, 정경수 도 산림소득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제29회 나라꽃 무궁화축제 기념 홍천 무궁화 심포지엄'이 26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무궁화의 역사·문화·산업 자원화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홍천군, 무궁화 비전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영만 신구대 교수는 “홍천군은 무궁화도시의 깊은 역사성을 자랑하지만 최근 수원시가 무궁화 연구의 산실을, 세종시가 무궁화 특화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며 “기존의 무궁화 이미지를 뛰어넘는 리포지셔닝과 세계적 명소화를 위한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선(서울대 교수) (사)무궁화연구회장을 좌장으로 현재호 한서감리교회 목사가 `홍천의 무궁화, 그리고 무궁화정신'을, 권해연 국립산림과학원연구관이 `무궁화 재배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연구발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 석도익 홍천문화원 부원장, 김시범 홍천군산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오늘 주제발표 및 토론 내용을 잘 반영해 세계 최고의 무궁화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도의원, 홍병식 홍천교육장, 정관교·최이경 군의원, 정경수 도산림소득과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민병하 홍천 미래농업고 교장, 조계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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