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꽤나 오래된 지구도 고장 한 번 없이 열심히 잘도 돌아간다. 그 위에 터 잡고 사는 무리들도 멀미하나 안 느끼고 악착같이 살아가고 있다. 신이 이 땅에 관리자로 쓰기위해 사람을 만물에 영장으로 창조한건 어쩌면 실패작이란 것을 뒤늦게 알았을 런지도 모른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지라...
소개 [책소개] 인생길을 걸으면서 나는 모델로 삼고 싶은 존경하는 여러분을 만났다. 역사적으로 겨레의 스승이신 세종대왕이나 나라를 지키신 이순신 장군 같은 분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안중근, 윤봉길 의사 같은 분도 존경하였으며,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 같은 문학 선배도 우러러 보고...
소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사람 사는 얘기와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나 또한 자식과 손자손녀에게 살아온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기회를 잃었다. TV와 전자 게임에 자식들을, 최첨단...
소개 삶의 로상(路上) 에서 가슴이 답답할 때 어눌한 언어로 세상과 이야기한 넋두리를 한데 긁어모았다. 가끔은 “가시나무 새”가 되어 큰 가시를 가슴에 찌르며 울고 싶은 통분을 참아내고 삶의 “개꿈을 돼지꿈으로” 바꾸려고 다시 돌아눕는 밤은 길기도 하였는데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소개 [책소개] 총 3부로 나뉘어 삶의 이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수필집은, 1부 - 이야기 마당에서는 사람과 마음에 대하여 우리가 삶에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다루고, 2부 - 글 마당에서는 작가 자신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감정을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3부 - 더 붙임에서는...
소개 아름다운 세상에 좌우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도 되련마는 뭐가 그리 바쁜지 허리띠 졸라매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습니다. 이제야 잠시 달려온 뒤를 돌아봅니다. 언제나 뒤에 남기고 오는 발자국들이 혹여 잘못됨이 없나 마음 쓰여 두려워서 뒤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닌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