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가는 우리의 멋
초청 합니다.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잠시 뒤돌아 볼 겨를도 없이
어느새 인생 회갑을 맞이하고 보니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손잡아 함께한 형제 자매 친척, 힘이
되어주신 어르신 후배 이웃 여러분!
그간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했음으로 진한 고마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 회갑에 뒤를 돌아보며
지나온 발자국을 모아
"잃어가는 우리의 멋"이란
변변치 못한 두번째 수필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귀한시간 빼았는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만
만나고 싶고 졸작이지만 드리고 싶어서
정중히 초청합니다.
4340년 9월
저자 석 도 익 드림
언제 : 단기 4340년 10월 3일(개천절)
11시부터 기념식후 15시까지 연찬
어디서 : 홍천종합운동장 내 궁도장 야외 잔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