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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남만!음악

돌 박사 2024. 6. 10. 09:09


📍이 더위 초입에
     낭만의 슈베르트로
     달래봅니다

'사랑의 세레나데' 등 낭만적인 가곡 600여곡을 작곡했지만 평생 사랑을 한 번도 이뤄본 적이 없었다. 땅딸이 슈~

저작권이 없던 시절, 작곡은 생계가 될 수 없었다. 돈이 되는 피아노 실력도그다지였던 슈베르트의 생활은 넉넉하지는 못했다. 간혹 들어왔던 오페라의 작곡 의뢰가 간헐적인 수입을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당시에 오페라의 작곡은 선입금을 전제로 작곡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슈베르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집은커녕 자신의 피아노조차 가져본 적이 없었다. 벗들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했던 것이다.

슈베르트는 음악이라는 이상을 위해 살았고, 모두가 잃어버린 천국을 동경하며 살아갔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외롭게 혼자 피었다 일찍 져버린 낭만주의의 꽃이었다. (34세 졸)

▪️6곡 감상하기
https://blog.naver.com/1458music/22314207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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