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웃자ㅡ 복이 온다네

돌 박사 2019. 11. 14. 11:21

 

?유머

 

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

.

“닌 핑생 뻐스기사나 해라,

이 자쓱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니는 디질때까지 뻐스나 타고 댕기라. 짜슥아!"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ㅋ

 

당황한 사내!!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깨래라(열어라)! 깨래라고!”

 

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으라! 열라꼬!!

귓구녕이 썩읏나!!!”

 

순간...

버스기사 한마디에 모두 벌러덩,,

.

.

“벨 눌리라....... 이 자슥아 "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레와 비단  (0) 2019.12.03
어느 멋진 날  (0) 2019.11.28
실수를 삶의 훈련으로  (0) 2019.11.12
착한 사람이 오래산다.  (0) 2019.11.11
지혜의 글  (0)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