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려온 좋은글

한국언론

돌 박사 2017. 2. 12. 16:47

한 외교관이 한국 언론의 왜곡 행태를 빗대어

문자 메시지로 보낸 유머를 소개합니다.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발언한 것을...

한국언론의 기사는

<예수, 매춘부 옹호 발언 파장.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라고 보도했다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 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는

<예수, 국민들에게 X새끼 발언 파문>

라고 보도한다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국민의 고통 외면, 저 혼자만 살 길 찾아나서>

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대해

한국언론에서는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들이 끝장 내야.>

라고 보도했다

 

5. 소크라데스가

"악법도 법이다."

라고 했을때 한국언론은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이리고 보도했다

 

6. 시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시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라고 보도했다

 

7. 이순신 장군이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라고 보도했다

 

8. 김구선생이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라고 보도했다

 

9. 클라크가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라고하자 한국언론은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 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라고 보도했다

 

10.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스피노자, 지구멸망 惡談, 全세계가 경악 분노>

라고 보도했다

 

11. 최영 장군께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고 하자 한국언론은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이라고 보도했다

 

13. 링컨 대통령이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을 이야기하자 한국언론은

<국민을 볼모로 하는 국가 정책에 국민은 피곤하다.> 라고 보도한다

 

14. 니체가

"신은 죽었다."

라고 하자 한국언론은

현정권, 신이 죽도록 뭐 했나? 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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