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다 개요

돌 박사 2015. 4. 19. 20:41

국민을 웃기는 정치인 유머

 

 

 

 

☆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고 부자가 된 한 정치인을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뵈었습니다."

그러자

그 정치가는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오즘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그러자

부자가 된 정치가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 가지고는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 모두 개

정치인 세 명이

무더운 복날

땀을 뻘뻘 흘리며 소문난 보신탕집을 찾아갔다.
이마의 땀을 닦으며 주문을 하려는 찰라,

주인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물었다.
"모두 다 요?"

정치가 세 명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 게의 속성

야심만만한 정치인 세 사람이

해변을 따라 걸으며 단결과 화합을 약속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우연히 만났다.
어부는 게를 잡을 때마다

그것을

버드나무 가지로 엮은 바구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들 중

3선에 빛나는 원로 국회의원이

바구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물었다.
"여보시오, 어부 양반!

바구니 뚜껑을 닫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게들이 기어 나와 도망가 버리지 않겠소!"

그러자 어부는

하던 일을 계속하며 통명스럽게 대답했다.
"뚜껑 따위는 필요 없어요!"

"아니,뚜껑이 필요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이 게들은 정치하는 놈들과 같아서,

그 중의

한 놈이 더 높이 기어오르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그놈을 끌어내린단 말이요!"

☆ 구조대

어느 날 수녀와 정치인이 강물에 빠졌다.
119 구조대가

달려와서는 얼른 정치인부터 구조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구경꾼 한 사람이 물었다.
"어째서 정치인부터 구하는 거죠?"

그러자

119 구조대원은 귀찮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도 모르시오?

정치인을 오래 놔두면 강물이 오염되기 때문이오!"

☆ 직업의 역사

누구의 직업이

제일 긴 역사를 가졌는가를 놓고

세 사람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다.

먼저 의사가 말했다.
"성경에 보면 이브는

아담의 늑골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보더라도

의사라는 직업이

제일 오래 된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듣고 있던

건설업자가 이의를 제기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혼란 상태의 천지를 엿새만에

바로 잡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건설업자들이 한 일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정치가가 나섰다.
"그건 그래요.

하지만 그 혼란을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 공짜라니까

대학 교수, 사업가 그리고 정치인,

이렇게 세 사람이

점심을 먹으러 중국음식점에 갔다.
마침

그 업소는 개업 3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오늘은 모두 공짜입니다' 라는

안내문을 내걸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

세 사람은 뭐든지 공짜라는 말에

너무 기쁜 나머지 각각 요리를 시키기로 하고

차례로 팔보채와 난자완스,

그리고 유산슬을 주문했다.

주인은 세 사람이

너무도 뻔뻔스럽게 요리만을 시키자

자기가

너무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뭐든지 공짜이긴 하지만

두 글자로 된 메뉴만 공짜" 라고 했다.

그 소리에

대학 교수는 짜장을 시켰고

사업가는 짬뽕을 시켰다.
그런데

정치인은 얼른 이렇게 말했다.

"탕슉!"

☆ 가장 좋아하는 단어

어느 날

하느님이 지구를 방문하여

종교인, 기업가, 정치인 등 3명에게

각각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종교인은 "믿음" 이라고 대답했고,
기업가는 "이윤" 이라고 대답했고,
정치가는 "비자금" 이라고 대답했다.

☆ 가장 비싼 이유

어떤 부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응급진단을 끝낸 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부인께서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습니다.

당장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그러자

애처가인 남편이 말했다.
"의사 선생님,

돈 걱정은 말고 제일 좋은 뇌로 이식해 주십시오!"
"대학 교수의 뇌가

하나 있긴 한데 1,000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

과학자의 뇌는 1,500만 원입니다."

"그럼,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

정치가의 뇌는 2,000만 원입니다."

"아니,그건 왜 그렇게 비싸죠?"
"그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새것이나 마찬가지라서요!

☆ 피사의 사탑을 보고

피사의 사탑을 보고 각계의 사람들이 한 마디씩 했다.

지질학자 : 여기도 지진이 났었군!
육군 중령 : 이거, 호크 미사일 공격을 받았군!
예술가 : 피카소 같은 건축가가 세운 게 틀림없어!
건축가 : 측량도 안 해 보고 세우다니!
기업가 : 제법 돈벌이가 되겠는 걸!
정치인 : 어떤 놈이 나보다 먼저 건축비 빼돌리고

부실 공사 했노!

☆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전구 하나를 갈아 끼우는 데

명의 정치인이 필요할까?
정답은

스물한 명이다.


한명은 전구를 갈아 끼우고,

나머지 스무 명은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 시신 수습

어느 장의사가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채 뻣뻣하게 굳어버린

시신을 관에 넣지 못해 고민하다가,

목사를 찾아가 해결책을 구했다.

그러자

목사가 장의사에게 물었다.
"죽은 사람의 직업이 뭐였지요?"

"예, 정치가였습니다."
"오, 그래요?

그럼 간단합니다.

100만 원 한 다발을 그의 손에 쥐어주세요.

그러면 내민 팔을

잽싸게 안으로 집어넣을 겁니다."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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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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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보청기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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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두 사람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면서 대답했다.
 “12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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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미술가·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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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철식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잠시 생각한 엄마가 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철식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가, 음악-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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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체육시간, 선생님은 스포츠무용 비디오를 틀어 주려다

실수로그만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 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잘못 틀어 놓은 걸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듯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잘 봐! 이따가 거기에

나온 동작 시켜서 못 따라 하면 혼낼 거다.”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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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
 “지난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이런, 쯧쯧, 정말 안됐소. 그래서 어떻게 하셨소?”
 “뭐, 별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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