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돌 박사 2014. 3. 13. 21:38


         " 술 " ...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는  학술논문  ' 충격 '
     
    폭음하는 사람이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스탠퍼드대와 텍사스 주립대학(오스틴) 연구팀은 
    최근 ‘알코올중독: 임상실험연구’ 
    학회보에 논문을 발표, 
    지난 20년 동안 1,8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55~65세 사이의 노장년층.
    음주와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찰스 할러헌 교수는 
    하루 1~3잔을 마시는 
    적당량의 음주자(moderate drinker)와
    3잔 이상을 즐기는 폭음자(heavy drinker) 
    그룹의 사망확률이 비음주자(non-drinker) 
    그룹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비음주자는 20년 기간동안 69%가 사망했지만 
    폭음자는 59%, 그리고 적당량의 음주자는 41%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할러헌 교수는 
    하루 3잔 이상은 권장 소비기준을 넘어서
    알코올 중독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1~3잔 가량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풀이했다.
    이같은 보고서는
    폭음이 간과 심장을 해치고 구강암을 유발하며
    가정의 붕괴를 가져온다는 기존의 학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할러헌 교수는
    ‘건강을 위해 한잔’(drink to your health)
    이라는 속설이 이번 연구결과 적중했다고 지적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전혀 근거없는 
    자료가 아닌 것 같아보여 여기 옮겨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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