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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돌 박사 2011. 8. 5. 22:29

2011-08-05 오후 4:50:59 입력 뉴스 > 사회단체

“자연 속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문인협 군지부 오는 17일까지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개최



 “자연 속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동면 공작산 생태숲에서 ‘숲속의 바람’을 테마로 한 문예축전이 열려 생태숲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석도익)가 주관한 이번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은 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천년고찰 수타사와 녹음이 우거진 생태 숲 길에는 강정식, 김두수, 김명옥 등 도내 문인들의 문예작품 100여편이 전시되어 있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참여하는 백일장과 함께 작품낭송회가 열려 자연과 예술의 ‘조화와 공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석도익 지부장은 “자연과 함께 문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생태 숲 길을 걸으며 쾌적한 공기도 마시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의 향취에 흠뻑 취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장은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여성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각 당선작에게는 큰상, 으뜸상, 슬기상, 키움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안영근 기자(hci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