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의
임종 직전의 글.♥
인도의 백만장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 라는 여성이 암에 걸리게 됬습니다.
그녀가 임종 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그러나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2.나의 집에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그러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
3.은행에 아주 많은 돈을 모아 놓았다. 그러나 지금 내 병은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
4.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그러나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 있다.
5.나는 별 5개 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다.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
6.나는 유명한 옷 디자이너였으며 계약체결 때 나의 이름으로 싸인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진단검사지에 싸인하고 있다.
7.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장식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비싼 보석을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다.
8.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갈 때 타고 갔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
9.나에겐 먹고 마시는 비싼 식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에서 약 먹을 물만 있다.
비행기, 보석, 장식품, 비싼옷, 많은 돈 , 비싼 차 다 있지만 지금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도 없다.
오직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게 기원하고 타인을 돕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생은 너무나 짧다.
이 한 생애에 비싼 물건들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8년 9월 함께 나누지 못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메시지를 남긴 이틀후에 그녀는 40세에 운명했습니다.
#유머
♥강릉의 천석꾼 부자 최참사는 친구에게 술 한잔 사는 법 없고 거지에게 좁쌀 한됫박 주는 법 없는 천하의 왕노랭이지만 딱 한군데 돈 쓰는 곳은 기생 치마 밑이다.
단골집 명월관에 반반한 기생만 왔다 하면 최참사가 머리를 얹어준다.
어느 초겨울 저녁나절, 명월관 마당쇠가 최참사를 찾아왔다.
“참사 어른, 양귀비 뺨치는 동기가 왔습니다요.”
최참사는 200냥을 주머니에 넣어 차고 마당쇠를 따라 명월관으로 갔다.
술상이 들어오고 뒤따라 새로 들어온 동기, 홍련이 들어왔다.
과연 듣던 대로다.
백옥같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또렷한데다, 귓불엔 솜털도 가시지 않은 어린 것이 부끄러워 얼굴을 못 든다.
최참사는 그만 얼이 빠져버렸다.
뜨뜻한 기방에서 개미허리를 껴안고 치마 밑으로 손이 들락날락하다가 후끈 달아오른 최참사는 술상을 물렸다.
주모가 방문을 열고 뱅긋이 웃으며
“참사 어른 뒷방에 금침을 깔아 놓았습니다.”
그때 홍련이가 발딱 일어서더니 고개 숙여 “참사 어른 편히 주무십시오”
하고는 방을 나갔다.
뒷방에서 곰방대를 세번이나 피우며 헛기침을 날려도 홍련이 들어오지 않는다.
주모가 울상이 되어 들어와서는
“고것이 자꾸 뺍니다요.”
최참사는 “속아만 살았나, 아침에 어련히 알아서 줄려구 쯧쯧” 하며 200냥이 든 주머니를 주모에게 건넸다.
홍련이는 제방에서 누워 있다 주모가 들어와 200냥 주머니를 건네주자
“이걸로 손자 엿이나 사주라 하세요”
라고 했다.
주모가 주머니를 들고 최참사 방으로 갔다.
“허허 고 맹랑한 것! 내 오늘밤 가진 것이 그것밖에 없으니 돈표를 써주리다.”
현금 200냥과 돈표 100냥, 합이 300냥을 가지고 주모가 홍련이 방에 갔지만 또 다시 콧방귀만 맞았다.
주모가 최참사 방과 홍련이 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해웃값은 자꾸 올라가 1,000냥이 되었다.
“좋아요.”
그제야 홍련은 배시시 웃으며 최참사 방으로 들어갔다.
얼떨결에 방사를 치르고 기력이 달려 잠을 자고 일어나니 홍련이는 없고 동창은 밝았다.
요를 보니 처녀도 아니었다.
집에 돌아와 곰곰 생각하니 울화통이 치미는 차에 명월관 마당쇠가 100냥짜리, 200냥짜리 두장, 300냥짜리 돈표를 들고 합 800냥을 받으러 왔다.
최참사는 재떨이를 던지며 고래고함을 질러 쫓아버렸다.
결국 최참사와 홍련이는 사또 앞에 서게 되었다.
홍련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방을 빌려줬는데 방세를 다 받지 못했습니다.”
최참사 왈 “그 방이 헌 방이라는 걸 사전에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사또는 무슨 뜻인지 알고 빙긋이 웃으며 홍련을 내려다봤다.
홍련은 계속 말했다.
“여관에 손님이 들어오면 여관 주인은 사전에 손님이 이 방에 자는 첫 손님이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최참사 왈
“방이 썰렁하니 너무 컸습니다.”
홍련은 지지 않았다.
“손님 덩치가 너무 왜소해 방이 커 보였을 따름입니다.”
사또가 껄껄 웃자 육방관속이 배꼽을 잡고 뒤집어졌다.
최참사 왈 “방이 너무 추웠습니다.”
홍련이 받아넘기기를 “손님이 방에 군불을 지피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또는 말했다.
“밀린 방값을 지체없이 지불하렸다!”
그렇게 송사는 끝났다.
♥남편들의 성향 조사결과.♥
회사를 다녀온 어떤 남자가 아내와 거실에서 tv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때 저녁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70%가 한번쯤 외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자가 아내의 얼굴을 슬쩍 쳐다 보았다.
그와 동시에 아내도 남편의 얼굴을 슬그머니 쳐다 보았다.
남자는 자신을 쳐다보는 아내가 자신을 70%에 속하는 남자로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보자.
순간 당황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당황하는 것을 보고....
"저 남자도 혹시....? 하며, 남편을 의심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러자 남자가 허둥대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나는 나머지 30%에 속하니까 걱정하지마~~"
바로 그때 뉴스 진행하던 앵커가,
나머지 20%는 여러번 외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내는....
당장 거실바닥에 머리 박아욧~~~~"
아니야~여보 난 그 20%가 아니고, 그 나머지 10% 라고, 정말이야! 맹세해"
그러자 뉴스에서 앵커의 멘트가 이어진다.
"나머지 10% 는 실제로, 바람을 피운다고 합니다,"
쩝쩝~~~~~ㅎㅎ
♥이거 보고 배꼽 빠지는 줄.♥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 놀부는 듣거라.너희 앞에 똥통과 꿀통이 보이느냐? 각자 어느 통에 들어 가겠는고?"
놀부가 잽싸게 먼저 말했다.
"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놀부는 꿀통에 들어가고,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그럼 이제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상대의 몸을 핥아라."
그 말에 놀부는 죽을 상이 되었다.
잠시후 흥부아내와 놀부아내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느냐?"
놀부아내가 놀부를 슬쩍 처다보니 놀부가 똥통으로 들어가라는 눈짓을 했다.
놀부아내는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말했다.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럼 놀부아내는 똥통에 들어가고, 흥부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자, 지금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서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
놀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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